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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자유당 대표 3년 만에 사임 - 지난 선거에서는 자유당 후보 모두 낙선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데이비드 칸 
앨버타 자유당 대표 데이비드 칸이 대표를 맡은 지 3년 만에 사임을 표했다.
자유당은 지난 22일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으며, 곧 자유당의 이사회에서 다음 단계에 대해 논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칸은 2017년부터 자유당 대표를 맡아왔지만, 지난 2019년 4월에 후보로 나섰던 캘거리 마운틴-뷰 선거를 포함해 당선된 적은 없다.
자유당은 한 때 앨버타의 주요 야당이었으나, 1993년에 32석을 차지한 이후 계속 입지가 줄어들며 2015년에는 1명만을 당선시켰으며, 2019년에는 결국 한 명도 당선 시키지 못한 바 있다.
칸은 사임 성명서를 통해, “내가 당대표로 활동할 당시, 우리 당은 정치 행동 위원회 규제와 버려진 유정 처리, 학교 격리실 제거, EMS의 위기 지적 등 중요한 문제에 나서왔다. 또한 우리는 보편적 기본소득에 대한 인지와 판매세의 필요성을 지적하는 등 앨버타 주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자유당은 칸에게 “대담한 새 정책을 개발하고, 당 운영을 현대화했으며, 자유당에 새로운 세대를 영입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칸은 앨버타 주요 정당 대표 중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한 첫 번째 인물로써, 원주민 법 전문 변호사인 그는 법률관련 새로운 일자리로 옮겨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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