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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P, “재집권 시 캘거리 다운타운 살릴 것” - 빈 고층 빌딩 많아, 그린라인 지원도 약속
사진 : 캘거리 헤럴드, NDP 대표 레이첼 노틀리 
앨버타 야당 NDP에서 만약 다음 2023년 선거를 통해 NDP가 재집권하게 된다면, 캘거리의 비어있는 다운타운 고층 빌딩에 대한 계획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일, 캘거리 상공 위원회에서 NDP 대표 레이첼 노틀리는 자신이 다시 주수상이 된다면 캘거리 다운타운 전략이 주요 경제 정책이 될 것이며, 이 전략에는 소규모 비즈니스 지원과 현재 캘거리 내의 에너지 회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본사가 유입되도록 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노틀리는 “우리는 오랜 기간 동안 다운타운의 고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면서, “시와 주, 연방 정부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할 공식화된 약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CBRE 캐나다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4분기에 캘거리 다운타운 사무실의 공실률은 29.5%로 상승했다. 또한 다운타운 사무실 건물들의 현재 가치는 94억불로, 지난 6년 전 유가가 떨어지기 전인 246억불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노틀리는 현재 UCP 정부에서 15억 3천만불을 약속한 뒤 비용과 소요 시간에 우려가 된다면서 현재 설계로는 승인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힌 그린라인 프로젝트를 NDP에서는 지원할 것이며, 저렴한 보육을 위한 지원과 수소 및 지열에 대한 투자를 통한 재활용 에너지 개발을 약속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틀리는 UCP 주정부에서 지난 18일, 록키 산맥 동쪽의 탄광 11개에 대한 임대를 취소한다고 발표한 것에는 충분치 않은 대응이라면서, 1976년의 탄광 규제에 맞춰 어디에 탄광이 개발될 수 있는지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UCP 주정부에서 이를 거부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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