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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워크인 클리닉 운영 - 5일간 시범 운영, 약국에서도 예약없이 접종 가능
사진 : 글로벌뉴스, 에드먼튼 EXPO 센터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을 예약 없이 접종할 수 있는 임시 워크 인(walk-in) 클리닉의 문을 연다. 현재 앨버타에서는 55세에서 64세 사이의 일반 주민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
앨버타에서는 이 아스트라제카나 클리닉을 캘거리와 에드먼튼에 각각 한 곳씩 우선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만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캘거리 Southport 클리닉은 매일 8:30am부터 3:45pm까지, 에드먼튼 EXPO 센터 클리닉은 17일과 18일은 12:30pm-4pm, 19일과 20일은 12:30pm-6:45pm, 21일은 다시 12:30pm-4pm까지 운영된다.
이 밖에 AHS에서는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약국 26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 워크인 접종을 진행한다. 한편, 워크 인이 아닌 예약을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도 여전히 가능하며, 주 전역의 710개 약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지난 1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위험은 코로나로 인한 위험보다 크게 낮다고 강조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1차 접종만으로 영국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 감염을 60~70% 감소시킬 뿐 아니라 병원 입원도 80%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힌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인한 혈전은 매우 드물고 치료가 가능하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입원한 이들 중 4명중 1명은 혈전이 발생하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한 위험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에서는 3월 말까지 2,020만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이뤄졌으나 이 중 혈전이 발생한 것은 79건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15일 기준, 캐나다에서는 1건의 혈전 사례가 발생한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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