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앨버타 부스터샷 접종 자격 18세 이상으로 확대 - 우선 60세 이상, 6일부터 접종 가능
사진 : CBC 
앨버타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2명 더 추가된 지난 1일, 주정부에서 코로나 백신 부스터 샷의 접종 자격을 18세 이상의 모든 주민들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주정부는 우선 2차 접종을 마친 지 최소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의 주민들부터 2일부터 예약을 시작해 6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이 날 보건부 제이슨 코핑 장관은 나머지 연령대의 부스터 샷 접종은 내년 초부터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는 예약 수요와 백신의 공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접종은 주 전역의 1,400개 약국과 AHS 클리닉, 일부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핑에 의하면 지금까지 부스터 샷을 접종 받은 앨버타 주들은 37만 3천명이다.
그리고 5세에서 11세의 백신 접종이 지난 11월 2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30일 기준, 앨버타 5세에서 11세 39만 명 중 8.6%는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최근 자녀가 학교에서 부모의 허락이나 인지 없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을지 모른다는 우려로 학교 내 모든 백신접종 동의를 철회하고 있는 추세가 있다고 전달받았다면서, 부모나 보호자의 동의 없이 아이들은 어떠한 백신도 접종받는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힌쇼는 부모가 자녀의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면, 그 동의서는 그 특정 백신에만 해당되는 것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펜데믹 기간에도 여전히 위험을 잠재하고 있는 홍역, B형 간염, 인유두종 바이러스, 디프테리아, 파상풍 및 백일해 등에 대한 예방접종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앨버타는 지난 1일에 양성률 4.1%로 4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로써 감염자는 4,691명으로 전날에 비해 74명 늘어났다. 그러나 입원 환자는 79명의 중환자를 포함해 424명으로 전날 대비 다소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7명 늘어나며 누적 사망은 총 3,255명이 됐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12-0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에드먼튼 건설현장 총격 2명 사..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해외근로자, 내년부터 고용주 바..
  CN Analysis - 2024 예..
  캐나다, 주택 위기 극복 위한 ..
댓글 달린 뉴스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오일러스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즈.. +1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돈에 관한 원칙들: 보험 _ 박.. +1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