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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P 차기 리더 경쟁 치열해지나? - 최소 10명 전, 현직 정치인들 출마 고려
사진: 캘거리 헤럴드 
UCP의 차기 리더 경쟁이 브라이언 진과 다니엘 스미스의 2파전으로 굳혀 질 것이라는 세간의 전망과 달리 치열해 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UCP의 전, 현직 정치인 최소10여 명이 출마 가능성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가장 알려진 인물로는 현 주정부 재무장관인 트래비스 토우 의원이다. 오는 주말 가족들과 상의에 들어 갈 것으로 알려지면서 케니 주수상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케니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토우 의원이 출마할 경우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케니 주수상이 차기 리더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케니 지지 측에서는 케니를 대신할 유력 후보 2~3명에게 출마를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트래비스 토우 의원과 함께 물망에 오르던 일자리, 경제 혁신부 덕 슈바이처 장관은 지난 월요일 내년 총선은 물론 리더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내각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 중 케이시 마두 법무장관, 라잔 소내 교통부 장관, 아동서비스부 레베카 슐츠 장관도 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슐츠 의원은 “아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지역구 유권자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캘거리 노즈힐 지역구 미셀 럼펠 가너 연방의원도 출마예정에 대해 부인하지 않고 있어 향후 거취를 곧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UCP 당의장을 맡고 있는 네이선 누도프, 토드 로웬, 롭 앤더슨 등 보수 정치인들도 출마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당초 브라이언 진과 다니엘 스미스의 강력한 2파전으로 예상되었던 UCP 차기 리더 경선에 전, 현직 유력 정치인들이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UCP는 리더 경선이 가열될 조짐이 보이자 앨버타 주민들의 정치적 이목을 끌 수 있는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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