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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트랜짓, 피스오피서 30명 추가 투입 - 시, 대중교통 안전확보 최우선 과제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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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헤럴드: 피서오피서 교육생들
캘거리 시가 캘거리 트랜짓 등 대중교통의 공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피서오피서 교육졸업생 30명을 트랜짓에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018년 이후 급증하고 있는 트랜짓, LRT 역에서의 심각한 공공안전 위협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대한 대책으로 나왔다. 캘거리 시의회는 공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 Public Transit Safety Strategy 예산을 별도 항목으로 지정하고 이번 달 말 예산 승인을 앞두고 있다. 총 예산 규모는 1천 5백만 달러로 트랜짓 역의 무질서, 낙서, 범죄 행위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캘거리 트랜짓의 심각한 안전 위협은 지난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이용률이 저하되면서 나타나게 된 현상이다. 트랜짓은 특히 고위험지역인 웨스트브룩, 다운타운과 화이트혼 역에 피서오피서들이 상시 활동하는 베이스 캠프를 구축한다. 이로 인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시간을 10분내로 단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베이스 캠프에는 총 61명의 피서 오피서와 안전 요원들이 배치되며 쉬프트 당 14명의 오피서들이 근무에 나선다. 캘거리 트랜짓 안전 담당 최고 책임자인 아론 쿤 씨는 “피서오피서 교육졸업생의 추가 배치로 인해 인력 증강과 함게 보다 효율적인 치안 관리가 가능해 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시는 트랜짓 역의 조명 강화, CCTV설치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제반 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캘거리 시 대중교통 안전 부책임자 마르시어 곤도 매니저는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 홈리스 등에 대해서는 친절, 그리고 그들의 건강상태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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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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