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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유 가격절하 대응책, ‘생산 감축으로 재고 줄여야’
RBC, “한시적 에너지 로열티 인하 또는 유예” 권고
(사진: 캘거리 헤럴드, CP 레일의 원유 수송 열차) 
캐나다 산 원유의 심각한 가격 절하로 인해 앨버타는 연일 수 백만 달러의 손실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틀리 주수상은 연방정부에 철도 수송 능력 증강을 요구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철도 수송 증강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월요일 RBC 그렉 파디 애널리스트는 “앨버타 오일은 대체로 2 가지 이유 때문에 WTI대비 심각한 가격 절하 현상에 직면해 있다. 하나는 파이프라인 부족으로 인한 수송 한계, 다른 하나는 생산된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 또한 한계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파이프라인은 현재로선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주정부가 철도 수송 능력 증강을 요구한 것도 전통적인 대안이며 철도 수송으로도 가격 차이를 해소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파디 분석가는 대안으로 주정부가 정책적으로 시장에 개입하는 방안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즉, 오일 샌드의 생산량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인 에너지 로열티 인하 또는 유예 방안을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그는 “앨버타의 일일 생산량인 380만 배럴에 대해 5%의 에너지 로열티를 유예할 경우 하루 19만 배럴의 시장 공급을 줄이 수 있다. 이 조치를 3~4개월만 시행할 경우 서부 캐나다산 원유 재고를 현재보다 25% 가량 줄일 수 있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NEB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산 원유의 철도 수송량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하루 22만 9천 배럴 수준으로 7월 20만 6천 배럴, 2017년 8월 단 12만 배럴에 비해 급증한 수준이다. RBC는 올 해말 철도 수송량은 하루 25만 배럴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디 분석가는 “현 상황에서 철도 수송 증강 만으로 가격 절하 압박을 벗어나기 어렵다. 따라서 원유 수송 증강 보다는 생산량을 줄이는 가격 절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난 8월 31일 기준으로 주정부의 에너지 로열티 수입은 36억 달러로 추정된다. 이 중에서 약 9억 달러 정도를 투자 비용으로 생각하면 앨버타 원유의 가격 회복을 일정 부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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