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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오피스 공실률 상승 - 2022년 4 사분기 공실률 23.2%, 다운타운은 23%
 
한 상업용 부동산 회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에드먼튼 오피스 공실률이 2022년 말까지 꾸준히 올랐던 가운데, 460만 sqft가 추가되었던 산업 시장은 여전히 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CBRE는 2022년 4 사분기에 에드먼튼 오피스 공실률은 22.2%를 기록했고 다운타운의 경우 23%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 사분기에 비해 늘어난 수치이라고 전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4 사분기에 밴쿠버의 전체적인 오피스 공실률은 7.8%로 올랐고 토론토의 경우 역대 최고 기록인 16.2%를 기록하고 있으며, 캐나다 전체적으로는 17.1%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는 경제학자들은 공실률의 상승이 모두에게 같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CBRE는 “오피스 사용자들이 더 좋은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임대주들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결정에 공실률이 낮을 때에 비해 압력을 가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CBRE의 마크 앤더슨은 에드먼튼 오피스 공실률 변화의 원인이 전문 서비스에 맞는 사이즈의 선택으로 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CBRE는 정부의 하부 시장의 규모도 줄어들며 4 사분기에 95,000 sqft가 시장에 돌아왔다고 전했다. 에드먼튼 오피스 시장은 2022년 말까지 174,397 sqft가 시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온타리오 런던과 캘거리, 몬트리올, 오타와, 토론토도 더 많은 공간이 시장으로 돌아왔지만, 워털루, 밴쿠버, 핼리팩스, 위니펙의 경우 오히려 공간이 시장에서 흡수되어 사용되었다.
앤더슨은 “중요한 트렌드는 공간의 품질이 좋아진다는 것이다.”라며, “회사들이 옛 상품에서 새롭고 품질이 좋은 상품으로 옮겨가는 것을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CBRE는 여기에 하이브리드 및 리모트 근무가 만연하여, 캐나다 오피스 시장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산업 시장 면에서는 에드먼튼과 캘거리는 2022년에 캐나다를 이끈 도시들 중 하나로 꼽히며, 각각 290만 sqft, 100만 sqft를 흡수하며 토론토(470만 sqft 흡수)의 뒤를 이었다.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평균 이하의 렌트비는 앨버타에서의 수요를 높였고 상대적으로 시장을 매력 있게 만들었다며 CBRE는 이 같은 상황은 두 도시에서 사용 가능한 산업용 공간을 줄이는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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