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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NDP 신임 당 대표 선출
38세의 젊은 당 대표 탄생
 
40대 총리에 이어 30대 당대표가 탄생했다. 연방 NDP는 10월1일 당 대표 경선을 치러 온타리오 주의원 젝미트 싱(Jagmeet Signh 38세)을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했다. 이번 경선에는 잭미트 싱 신임 당 대표가 35,266표를 얻어 53.8% 득표율로 당 대표로 선출되어 토마스 뮬캐어 당 대표로부터 지휘권을 인양 받았다.
온타리오주 스카보로에서 출생한 싱 대표는 인도 펀잡 출신 이민자 부모에게서 태어나 미시건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욕 대학원에서 법학을 공부해 2006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 형사법 전문 변호사로 활약했다.
2011년 연방 총선에서 낙마 했으나 그 해 온타리오 주 총선에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한 싱은 재선 주의원으로 지난 5월15일 연방 NDP 당 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져 주목 받기 시작했다. 처음 경선이 시작되었을 때 후보들의 지지도는 10% 안팎이었다. 그러나 토론회를 거치며 지지자가 늘었다. 특히 B.C. 지역 주의원들의 지지가 뒤따랐다.
연방 NDP의 주요 지지기반은 퀘벡, 온타리오, B.C.로 이번 경선에서 당원수가 많은 B.C. 온타리오에서 지지자가 많아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신임 싱 대표는 “사회 정의, 누구나 환대 받는 사회,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목표로 삼았다. 그는 경선기간 동안 사랑과 용기를 통해 불평등, 선거법 개혁, 원주민 화해, 기후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토의 조성준 주의원은 싱 신임 당 대표 선출에 대해 “한국인들도 캐나다에서 주인 노릇을 하려면 적극적 정치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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