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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도 공공장소 마리화나 흡연 금지
이용 금지 조례 1~2년 뒤에 다시 검토할 것
 
앨버타 리조트 타운 밴프에서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공공장소에서의 마리화나 흡연이나 전자 마리화나 이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밴프 타운 의회에서는 밴프의 마리화나 이용은 이미 다른 지역과 같이 크게 퍼져 있는 상태이지만, 지금으로써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공장소 흡연을 허가할 필요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타운 공무원들은 의원들에게 이번 결정에는 단속으로 인한 비용이 더해진다고 전했으나, 피크닉 장소나 통행로 등에서 마리화나를 허용하는 것보다 차라리 철저한 금지가 단속과 시행에 수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타운 의원들은 우선 공공장소 마리화나 금지 조례를 1년에나 2년쯤 시행한 후에 다시 이를 검토할 계획이며, 밴프 타운 시장 카렌 소렌슨은 “먹는 마리화나가 합법화 된 후에는 마리화나 라운지나 카페 등이 합법화 될 수 있다. 합법화가 어떻게 이뤄지는 지 관찰할 시간이 주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캘거리는 밴프와 마찬가지로 공공장소에서의 마리화나 이용 금지를 발표했으나, 에드먼튼에서는 공원이나 보도에서의 마리화나 흡연 허가가 시 커뮤니티 및 공공서비스 위원회에서 통과된 상태이다. 그리고 여기에 의하면 밖에서 마리화나를 흡연할 때에는 문이나 열린 창문으로부터 10m 떨어져야 하며, 놀이터 등 어린이 시설로부터는 30m 떨어져야 한다. 에드먼튼 시의회에서는 이 문제를 놓고 오는 7월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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