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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 3구 두 주거지역에서 발견, 경찰은 두 사건 연관성 두고 조사중
캘거리 경찰이 NW 히든 밸리 지역에서 사체 두 구가 발견되어 조사 중에 있다. 
캘거리 경찰 살인사건 담당 부서가 삼중 살인사건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지난 화요일 오전 11시 경 캘거리 경찰은 SE의 애플빌리지 코트 2000 블락의 한 주거지에서 사망한 여성을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NW의 히든 밸리 드라이브의 10100 블락의 한 주거지에서 남성과 여성의 시체, 두 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 사건들이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용의자 한 명을 구속 중에 있으며, 더 이상의 용의자는 찾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이 사건이 일반인들에게 위험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화요일 오후, 경찰은 히든 밸리 드라이브 상에 있는 주택을 감시했다. 집 앞에는 자동차 한 대가 창문이 깨진 채 주차되어 있었으며, 열린 트렁크 안에 있던 공기주입식 매트리스 등 개인용품들로 보이는 물건들을 조사했다.
이웃사람들은 중년 부부가 그 집에 살고 있었지만 이름을 모를 정도로 교류는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웃은 여섯 명의 경찰들이 아침 일찍 그 집 앞에 와 무슨 일이 생겼나 했다고 말했다.
경찰들은 집과 뒷마당까지 샅샅이 수색했다.
이웃인 브라이언 능은 그 집 거주자들이 거의 한 시간 간격으로 들락날락했으며, 가라지가 열렸을 때 그들이 사라지기 전까지 봤는데 행동이 뭔가 의심스러웠다고 말하며, 집 앞에 세워져있던 은색 차의 주인은 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검시관은 화요일 오후 4시30분 애플우드의 건물에서 시체를 옮겼다. 그 건물 지하에 10년 넘게 살아온 아이프티카 알리는 새벽 2시까지 영화를 봤는데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화요일 오전 지하에서 나와 경찰차와 범행현장 테이프를 발견하기 전까지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전혀 몰랐다.
가족과 아이 둘이 있는 제씨 리바스는 길 건너편에 살고 있는데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아는게 편하지는 않다고 말하며 2년을 살았지만 경찰이 출동했던 일은 없었다고 첨언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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