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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합법화 앞두고 지자체들 여전히 우왕좌왕
판매점 사이 거리, 허가 절차 아직 결정 못해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화가 약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캘거리 인근 도시들은 소수의 마리화나 판매점만을 허용한 채, 여전히 관련 규제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캘거리에서는 이미 약 120개의 마리화나 판매점 신청서를 통과시켰으며, 지금은 공공 마리화나 이용 금지 조례 개선을 논의 중이다.
그러나 에어드리에서는 각 마리화나 판매점 사이의 최소 거리가 얼마가 되어야 할지도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이다. 에어드리 시의원 티나 페트로우는 노인과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병원이나 놀이터, 그리고 판매점 사이의 거리가 주정부의 규제인 최소 100m가 아닌 200m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또 다른 시의원인 캔다이스 콜슨은 왜 마리화나 판매점이 주류 판매점보다 엄격한 규제를 가져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도 에어드리의 시의원들과 마리화나 판매점 운영 희망자들은 판매점의 창문을 밖에서 보이지 않게 막아야 하는지를 놓고서도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코크레인의 의원들은 아직 허가 절차를 결정 중이다. 이에 대해 코크레인의 경제 개발 매니저 마이크 콜맨은 “우리는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그리고 허가가 선착순으로 이뤄질 지를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콜맨에 의하면 지금은 6~10명이 마리화나 판매점 신청을 계획하고 있으나 코크레인 의원들이 결정한 대로 판매점 사이의 150m 간격을 유지하려면, 코크레인의 규모를 생각해 보았을 때 허가를 받는 판매점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2만 8천 명의 오코톡스는 판매점과 일부 시설로부터 100m 간격 유지 결정을 내렸으며, 지금까지 1개의 마리화나 판매점 허가를 내리고, 2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리버 타운은 공공장소에서 마리화나 이용이 가능할 것인지 여전히 시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는 상태이며, 타운 측에서는 합법화가 이뤄지는 10월 17일까지 이것이 결정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인구 1만 4천명의 하이리버에서는 이미 5개의 마리화나 판매점을 허가했으며, 이 중 4개는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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