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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이제 씨앗 구매도 뜨겁다
최근 AGLC 판매 시작, 한 종류는 매진되기도
 
앨버타 주민들이 마침내 시장에 나온 새로운 합법적인 제품인 마리화나 씨앗을 구매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앨버타 게임 및 주류, 마리화나 위원회(AGLC)에서 씨앗을 마리화나 대형 회사인 Canopy Growth에서 최근 공급받고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소매 판매점들은 주문을 넣고 물건을 받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캘거리 5401 Temple Dr. N.E.에 위치한 Global Leaf의 소유주 라즈 버크는 “사람들은 씨앗에 대해 계속 문의해 왔으며, 당장 구매할 수 없다는 사실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씨앗은 가정에서 최대 4그루의 마리화나를 키울 수 있도록 제정된 법에 맞추어 4개가 포장되어 있으며 AGLC에서는 4개의 씨앗 묶음을 $60에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AGLC 온라인 웹사이트에서는 두 종류의 마리화나 씨앗을 판매한 지 불과 며칠 만에 THC 성분이 더 높은 종류의 씨앗은 품절되기도 했다.
그러나 AGLC의 대변인 차라 구딩스는 현재 마리화나 씨앗은 모두 새싹을 틔운다는 보장은 없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AGLC에서는 향후 마리화나 모종을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구딩스는 현재 마리화나 공급 문제가 약간 해소되긴 했으나, 지난 11월부터 무기한 중단된 마리화나 판매점 신청서 접수와 면허 발급을 다시 시작할 정도로 상황이 나아진 것은 아직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AGLC는 캘거리에 20개를 포함해 앨버타에 총 65개 마리화나 판매점 면허를 발급한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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