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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공원 미끄럼틀서 4세 아이 자상 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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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미끄럼틀에 면도칼 끼워 놓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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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선)
지난 월요일 캘거리 NE 60애비뉴와 센터 스트리트 인근 공원에서 미끄럼틀을 타던 4세 반 남자아이가 면도칼에 자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자상을 입은 길리언 웹스터의 아들인 제임스는 데이홈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에 가 미끄럼을 탔다. 면도칼은 누군가에 의해 미끄럼틀에 끼워져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근무하다 아들의 사고 연락을 받은 웹스터는 그 공원은 집과 인접해 지난 몇 년동안 빈번하게 방문하던 곳이어서 더 놀랐다고 전하며, “아이들이 늘 노는 공원이어서 어떤 아이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어서 너무 끔찍하다”고 말했다. 웹스터는 아들이 엉덩이와 손가락에 자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깊은 상처는 아니어서 꼬맬 필요는 없었으며, 상처 때문에 아프기는 하지만 상태가 괜찮다고 전했다. 웹스터는 남편과 자신 모두 간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현장에 나온 보건 공무원과 경찰들과 장시간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하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놀이터로 데리고 가면 주위를 잘 살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캘거리 경찰은 사건을 조사했으며 단독 사건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구역에는 CCTV가 없으므로 이 공원을 이용할 경우 부지런히 살필 것을 촉구했다. 웹스터는 이 사고를 페이스북에 포스팅했으며, 이 포스팅은 지난 화요일 오후까지 4,000번 공유되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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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9-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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