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핀처크릭의 호텔, 화재로 사라져...100년 전통의 역사적인 건물
 
100년 이상을 버텨온 앨버타 남쪽의 역사적인 호텔이 화재로 인해 사라졌다. 핀처크릭 응급 서비스의 데이브 콕스는 신고를 받고 오전 4시경에 화재 현장인 3층 높이의 킹 에드워드 호텔에 도착했고, 불길이 최상층에서 보였다고 전했다.
콕스는 당시 10명의 사람들이 건물 안에 있었으며, 모두가 안전하게 피신한 뒤 소방관들이 본격적으로 화재 진압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콕스는 불길이 천장으로 번졌고 소방관들이 건물 내부에 있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소방관들을 건물 밖으로 후퇴시켰다고 전했다. 주변의 일부 주택에 거주하던 주민들도 대피하는 상황이 있었다.
콕스는 호텔의 벽이 모두 무너졌고 캘거리 남부에 있는 소방관들이 추가적으로 호출되며 15일 오후까지 현장에서 화재 진압에 힘썼다고 덧붙였다. 킹 에드워드 호텔은 116년 전에 건설되어 현재의 오너가 1990년대에 찍힌 사진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2-20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고공행진하는 캘거리 렌트비 - ..
  캘거리 교육청, 개기일식 중 학..
  캐나다 한인, 대마오일 밀반입 ..
  첫 주택 구입자의 모기지 상환 ..
  앨버타 유입 인구로 캘거리 시장..
  캐나다 첫 금리인하 6월 ‘유력..
  로블로 불매운동 전국적으로 확산..
  에드먼튼 건설현장 총격 2명 사..
댓글 달린 뉴스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개기일식 현장 모습.. 2024.. +2
  <기자수첩> 캐나다인에게 물었다.. +1
  캐나다 무역흑자폭 한달새 두 배.. +1
  캐나다 동부 여행-네 번째 일지.. +1
  중편 소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