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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산책하기가 무섭다...산책 시민 피습 사건 잇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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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피쉬 크릭 공원)
캘거리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에서 잇따라 피습 사건이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 받고 있다. 지난 주 토요일 피쉬 크릭 파크와 SW의 한 공원에서 산책 시민들이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쉬 크릭 공원에서 오전 10시 15분에서 45분 사이 산책을 하고 있던 50대의 남성이 뒤에서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소지품을 강탈 당했다. 피해자는 부상으로 인해 심각한 상태에 빠졌으며 경찰은 지난 월요일이 되어서야 가까스로 피해자에 당시 상황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이 날 오후 7시 50분경 브래사이드 개 산책 공원에서 어머니와 함께 산책에 나선 15세 소년이 괴한의 칼에 찔려 중태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캘거리 경찰은 두 사건 모두 불특정 대상을 향한 공격이며 두 사건 사이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캘거리 경찰 제프 맥퀸 경사는 “두 사건의 용의자 인상 착의가 달러 동일범의 소행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공원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주변 CCTV나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캘거리 경찰은 즉각 이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관련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아는 시민들은 Crime Stoppers나 403-266-1234로 익명 제보할 수 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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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0-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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