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TV News
앨버타 주정부에서 약국에서 제공하는 코로나 검사 프로그램을 확장한다. 지난 7월 30일,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지난 6월에 시범적으로 주 전역의 약국 20개에서 무증상 주민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실행한 것이 큰 성공을 거뒀다면서, “1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안전하게 약국에서 검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우리는 코로나 검사를 제공하기를 원하는 모든 약국으로 이 프로그램을 확장하려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힌쇼는 약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이들은 반드시 코로나 관련 증상이 없어야 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이 알려지지 않았어야 한다고 전했다. 검사를 받기 원하는 이들은 미리 해당 약국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잡고 지시 시항을 전달 받아야 하며, 코로나 검사를 제공하는 약국의 명단은 앨버타 블루 크로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코로나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은 앨버타 헬스 서비스를 통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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