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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코로나 확진자 경고앱 출시 - 앨버타 앱과 호환 가능성은 아직 몰라
사진 : CBC, COVID ALERT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코로나 19 확진자와의 접촉했을 경우, 이를 알려주는 휴대폰 앱을 지난 7월 31일 출시했다.
앨버타에서는 이미 지난 5월에 자체적으로 확진자 경고앱 ABTracing Together를 개발했던 바 있으며, 앨버타 보건부 대변인 톰 맥밀란은 이에 대해 “연방정부의 앱과 호환되기 위해서는 연방정부와의 협력이 더 필요하다. 논의는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 다음 단계에 대한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COVID Alert로 이름 붙여진 연방정부의 앱은 시범적으로 온타리오에서만 이용 되어오다가 이제는 캐나다 전역에서 자발적으로 다운이 가능하다. 그리고 만약 앱 이용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 앱에 코드를 입력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지난 14일간 자신과 2m 안에 15분 이상 머물렀던 COVID Alert 앱 이용자들에게 경고가 보내진다. 경고를 받은 사람들은 보건당국의 지침을 따라야 한다.
하지만 COVID Alert 앱은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주위에 있더라도 이를 알려주지는 않으며, 후에 알림을 받더라도 언제 어디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 근처에 있었는지는 비공개로 유지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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