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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극단주의 혐의 용의자 체포 - 불법무기, 폭발물 등 34개 혐의 받아
사진: 헤럴드  
연방경찰은 파크랜드 카운티의 남성이 SNS 게시물로 경찰과 대중을 위협하고 있어 압수 수색결과 34건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켈빈 그레고리 모어(26)는 다수의 화기와 불법 무기 소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연방경찰은 수색 도중 연방경찰 셔츠를 압수해 경찰관 사칭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모어가 2020년 9월부터 모어를 감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모어는 2021년1월 인프라, 경찰, 대중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믿어지는 행동이 점차 늘어났다.
"모어는 온라인상의 여러 게시물에 인프라와 경찰, 그리고 대중들에게 위협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온라인 활동과 모어가 취한 행동으로 경찰은 그를 구속했다."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2월 중순 며칠 간 작전 끝에 파크랜드 카운티에서 모어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그 후 경찰은 건물과 토지에 대한 수색영장을 집행해 총기와 폭발물, 경찰 셔츠를 발견했다. 경찰은 모어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연방경찰 국가통합안보팀의 스코드 아이작은 일부 극단주의자들이 인터넷이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극단주의 메시지를 고무하던가 급진화를 지지, 폭력을 조장하는 플랫폼을 사용해 법 집행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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