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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 외곽 지역 개발 붐 예정
시의회 다음달 말 8개 신규 커뮤니티 신설 승인 결정
캘거리 시의 외연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월 30일 캘거리 시의회가 개발을 승인할 경우 향후 5년 간 8개 이상의 신규 커뮤니티가 신설될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 시 외곽의 교외 지역 개발 붐이 예정되면서 캘거리 지역 개발업체들의 발걸음도 분주해 지고 있다.
캘거리 시는 당초 시의회에 예정된 16곳의 개발 계획 중 8곳의 개발을 신청했지만 개발업체, 시의회 도시 개발 위원회가 추가 개발 가능성을 요구하면서 향후 더 많은 커뮤니티 개발 쪽으로 무게 중심이 기울어 지고 있다.
넨시 시장은 “도시 개발 계획 위원회 의견에 따라 추가 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개발 계획을 수정을 통한 투자 비용이 약 7천만 달러가 더 소요될 전망이다. 재산세 인상이 불가피해 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8개 신규 커뮤니티의 신설이 승인될 경우 2019년 재산세는 약 0.65% 인상 요인이 발생하며 향후 4년 간 매년 0.3%의 추가 재산세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개발 찬성 측에서는 민간 투자 부문에서 약 200억 달러가 이루어져 신규 커뮤니티 신설에 약 15,000여 개의 정규 일자리가 생성되어 캘거리 전체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훨씬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프 데이비슨 의원은 “캘거리는 현재 더 많은 투자 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투자를 불러 오기 위해서는 우리도 직접 투자에 나서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밝혔다.
반면, 8개 신규 커뮤니티 개발에 포함되지 않은 업체들은 시의 결정에 상당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넨시 시장은 “7월 시의회 회의에서 상당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그 때까지 치열한 로비도 진행될 것이 틀림없다”라며 최종 승인 과정에서 신설 커뮤니티의 수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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