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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오일 산업 일자리, 늘어나는 것은 무엇?
기업 이사진 연봉, 유가 붕괴 이전 수준으로 회복
 
유가의 붕괴로 앨버타 에너지 분야는 이전과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오일 산업 CEO들의 연봉은 유가 붕괴 이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트미디어가 캘거리의 주식회사들의 이사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에너지 이사진들은 원만한 2017년을 보냈으며, 전년도에 비해 평균 9.5%의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진행한 Global Governance Advisors의 아덴 댈릭은 에너지 분야의 많은 이사진들이 2016년 이전의 수입을 되찾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선코어의 스티브 윌리엄스와 같은 대표들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인상을 받았다. 29%의 인상을 받으며 연간 1,480만 불의 수입을 얻은 윌리엄스는 유가 하락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받았다.
2017년 서비스 기업들의 이사진들도 역시 유가상승과 활발해진 경제로 수입이 높아졌다. 에너지 서비스 산업 이사진들의 평균 연봉은 10.5% 올랐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보너스를 주지 못했던 2016년에 비해 보너스는 308% 늘어났다. 서비스 기업 이사진들의 총 수입은 79.5% 늘어났고, 가장 높은 수입을 얻은 CEO는 프리시전 드릴링의 케빈 네부로 2017년에 130만 불이 늘어난 620만 불을 벌었다. 댈릭은 “서비스 기업들은 이제서야 회복을 조금씩 체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앨버타 에너지 분야는 2014년 가을부터 시작된 유가 붕괴로 2016년 2월에는 유가가 배럴당 미화 27불로 최저 기록을 보였었다. 하지만, 2016년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2016년 말에 배럴당 미화 53불을 기록한 유가와 함께 이사진들의 수입도 오르기 시작했다. 유가상승은 앨버타의 경제 회복을 도우며, 2017년 GDP 성장을 4.5%로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댈릭은 많은 기업들이 인원 감축과 보너스 제한을 하는 가운데 이사진들의 수입이 변동적이었던 것은 인상적이었다며, 튼튼한 경제는 이사진의 수입에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2015년 이사진의 연봉을 20% 삭감했던 CNRL은 10%의 인원 감축도 병행했어야 했다. CNRL의 대변인인 줄리 우는 최근 직원들의 연봉을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켰다며, 다른 기업들이 인원 감축을 하는 가운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봉을 조정했었다고 설명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 4월 앨버타에서 임업, 어업, 광업 및 오일 앤 가스에 종사하던 인구는 182,200명이었지만, 4년 후 이 수치는 152,700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댈릭은 “이사진들의 수입이 회복되고, 다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관리하며, 지출과 결과물을 다르게 만들어가고 있다.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캘거리 대학의 회계학 교수인 후세인 워세임은 최근 높아진 에너지 분야의 수익성이 유가의 영향도 받았지만, 침체기 동안 구조조정을 통해 얻어낸 비용 절감의 힘도 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에너지 분야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반드시 침체기에 잃었던 일자리를 되찾았다고 볼 수는 없다며, “이사진들의 연봉 삭감은 있었지만, 직원들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은 그 정도가 달랐다. 일부 직원들은 일자리를 떠나야 했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신문발행일: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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