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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보이지 않는 스몰비즈니스 신뢰지수
11월 신뢰지수 44.7기록, 사스카치완 44.1에 이어 캐나다 최저
 
앨버타의 스몰비즈니스 신뢰지수가 날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CFIB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가 조사한 지난 11월 앨버타 스몰비즈니스 신뢰지수는 44.7을 기록해 지난 10월 대비 8.9포인트가 추가로 하락했다.
44.1포인트의 사스카치완 주에 이어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낮은 스몰비즈니스 신뢰지수로 점점 더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에 반해 캐나다 전체 스몰비즈니스 신뢰지수는 56.1을 기록한 것을 나타나 앨버타와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캐나다 자영업협회 앨버타 디렉터 애니 도머스 씨는 “스몰비즈니스 신뢰지수는 말 그대로 자영업주들이 앨버타의 비즈니스에 대한 전망, 기대치를 나타낸다. 앨버타 신뢰지수의 하락폭이 너무 큰 상태여서 자영업주들의 사업 전망이 얼마나 어두운지 역력하게 보여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앨버타 자영업주들이 비즈니스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는 배경에는 주정부, 지방정부의 예산 삭감에서부터 재산세 인상, 에너지 부문의 불확실성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는 앨버타 경제 환경 자체가 스몰비즈니스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앨버타 스몰 비즈니스업주의 2/3는 UCP주정부의 경제정책이 앨버타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호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전망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30%는 향후 3개월 동안 정규직원의 수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머스 디렉터는 “캐나다 국가 전체적으로는 지난 달 스몰비즈니스 신뢰지수가 3.7포인트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스몰비즈니스 지수가 65와 75 사이에 있을 경우 경제가 활성화된 상태로 본다. 현재 스몰비즈니스 지수는 앨버타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국적으로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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