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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캐나다 10대 기술 도시에 합류...지난 5년간 기술 일자리 5,800개 늘어
에드먼튼 기술 부문이 캐나다 10대 기술 도시에 합류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에드먼튼의 급성장하는 기술산업으로 2014년 이후 일자리가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예산에서 세금 공제가 줄어든 상황이지만 혁신은 계속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5년간 5,800개 이상의 기술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20개 캐나다 도시가 기술자와 회사에 어떻게 어필하고 있는지 점수를 매기는 CBRE Limited의 연례 조사에서 에드먼튼은 10위에 올라 섰다.
지난 화요일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가 발표한 올해 결과에서 에드먼턴은 10점 이상이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으며, 10대 기술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CBRE 에드먼튼의 전무 이사 데이브 영(Dave Young)은 이번 쾌거는 높은 수준의 인재를 위해 토대를 마련한 에드먼튼의 교육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매년 에드먼튼에서는 1,000개 이상의 기술 기반 학위가 수여되고 있으며, 이는 캐나다에서 7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영은 앨버타 대학교를 인공 지능 분야의 리더와 성장하는 회사가 파트너십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지적했다.
이 조사 결과는 혁신 에드먼튼(Innovate Edmonton)의 세릴 왓슨(Cheryll Watson) 부사장에게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시의 수년 간의 노력과 투자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왓슨은 “이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강력한 혁신 생태계의 중추 역할을 할 이들 회사들은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며, 특히 초창기에는 더 그렇다”고 말하면서 에드먼튼 경제 개발 공사의 브랜치인 혁신 에드먼튼(Innovate Edmonton)이 중점을 두고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왓슨은 시의 고등교육 기관에서 얼마나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에드먼튼에 남아 일하기로 결정하는지도 무엇보다 크게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UCP 정부의 첫 예산에서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여러 세금 공제 혜택을 폐지해 2022-23년까지 4억 불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 인센티브 중 하나인 앨버타 투자자 세금 공제(Alberta Investor Tax Credit)는 새로운 기술에 투자한 회사에 30%의 세금 공제를 제공해 주었었다.
왓슨은 자금 지원이 줄어들었다고 해도 새 정부와의 초기 대화는 전도유망하며, 성장하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하며 “어떤 정부든 새로 집권하면 예산 책정에 어려움과 기회가 공존하기 마련이며, 이번 예산이 많은 기술 기업가들을 실망시켰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와 함께 일하고자 하는 정부의 열의에 용기를 내어 문을 열고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자”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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