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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중소 비즈니스, 비영리단체 보조금 지원 연장 - SMERG 프로그램, 6월 30일까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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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주정부가 지난 5월 4일부터 시작된 공중보건규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 비즈니스, 코압, 비영리 단체 등에 지원해 온 보조금 지원 대책인 SMERG (Small and Medium Enterprise Relaunch Grant) 프로그램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근로자 500인 이하 의 중소 비즈니스, Co-op, 비영리 단체 등으로 공중보건규제로 인해 전체 매출이 30% 이상 줄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으면 된다. 주정부 일자리, 경제혁신부 덕 슈바이처 장관은 “스몰 비즈니스는 팬데믹 기간 1년 넘게 엄청난 희생을 감수해왔다. 지원 대상이 되는 비즈니스는 최대 1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용처는 불문이다. 지원 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했으니 해당 업체들은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이와 함께 호텔, 숙박업 등 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부문에 대해서는 분담금 납부를 3개월 추가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행, 숙박업 등의 주정부 수수료 납부 기한은 6월말에서 9월말로 연기된다. 단기 숙박업인 에어 비앤비, Vrbo 등도 수수료 납부 유예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먼튼 상공회의소 자넷 리오펠 대표는 “주정부의 앨버타 오픈 계획과 경제적 타격을 입은 호텔, 숙박업 및 여행업계의 납부 기한 연장을 환영한다. 추가 공중보건규제 완화로 인해 여행이 가능해질 경우 호텔, 숙박업 등의 비즈니스가 기지개를 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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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1-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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