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우 돈을 모아서 지점에서 봉투 오픈하고 돈이 많거나 적으면 입력하신 숫자를 수정해서 올려 줍니다. 저는 저번에 Rebate 수표를 미달러인지 모르고 캐나다 달러로 입력해서 넣으니, 나중에 캐나다 달러로 수정해서 업데이트 해주더군요.

원래 미국 수표는 그대로 환산 필요 없이 적어서 입력하면 은행에서 알아서 계산해 줍니다. 구지 환산해서 입력하는 것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현금도 마찬 가지 입니다. 그냥 20달러 넣고 20달러 적어서 입금하면 알아서 해줍니다. 문제는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실수인데요. 만약 현금인 경우는 적지 않은 사고가 있다고 합니다. 현금이 많은 경우는 귀찮더라도 직접 은행직원에게 입금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여기 현지인들이 말하더군요. 전 한번도 현금를 입금해서 문제가 된적이 없지만, 큰 액수라면 직접 입금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처리 되는 것을 알려면 5일 정도 기달리면 됩니다. 5일 이후에도 그대로 라면, 한번 직접 방문하셔서 설명하셔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