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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ing 업무 관련 취업 문의
작성자 아빠타조     게시물번호 10882 작성일 2017-08-08 08:58 조회수 1722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주로 refinery plant 관련 project에서 공정설계업무를 20년이 넘게 해오고 있습니다. 별 의미는 없지만, 관련 기술사 자격증 취득한 지도 10년이 훌쩍 넘어가네요.

한국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내년 쯤 캐나다로 이주할 계획으로 취업에 대해 알아보다가 이곳에 문의글을 올려봅니다.
이곳에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께 문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엔지니어링 분야의 취업을 위해서 어떤 곳에서 정보를 얻어야 하는지, 어느 곳을 참조하여야 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쪽 분야의 취업시장에 대한 냉정한 현실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이야기를 들은 바로는, 예전 샌드오일 호황기 때 취업하셨던 많은 분들이 경기하락에 따라 lay off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여파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인지, 그에 따라 취업 가능성 자체가 어려운 것인지에 대한 가감없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덧붙입니다. 저는 영주권을 받아서 임시랜딩을 하고 현재 PR card 수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취업에 대한 신분(?) 제한 사항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공정거래  |  2017-08-08 14:28         

10명중 9명의 엔지니어가 구직을 알아보는 형편이며, 오일 경기는 아직도 회복 기미 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oz  |  2017-08-08 15:45         

제 친구들 해고되고 아직 복귀 못하구 있구요, 이 동네가 한국보다 오히려
해고 쉽습니다. 어떤 경로로 영주권을 취득하셨는지 모르겠는데 EE라면
잡오퍼를 갖고 계신거 아닌가요? 혹시 기존 잡과 관계없는 쪽으로 잡오퍼를
받으시고 영주권을 받으셔서 기존 잡과 같은 잡을 구하시는 경우라면 어려우실
겁니다. 제가 직접 오일이나 플랜트 쪽 일을 하는 건 아니고 건너 들은 경우지만
말이죠. 그리고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한국 학력이나 경력 이 동네에서 인정
안해줍니다. 영어를 잘하시면 좋지만 잘하시고 못하시고는 별개 문제구요.
아무튼 이민은 제가 보기에 잘 선택하신거구요 잘 정착하시기 바랍니다.

아빠타조  |  2017-08-08 16:27         

공정거래 / 그렇군요. 99%가 일자리를 잃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결코 과장이 아니었네요.

oz / 영주권은 배우자 자격으로 받은 것이라 잡오퍼하고는 관련이 없네요. 일하던 분야에서 계속하는게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현실은 더 가혹한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좌우지장지  |  2017-08-09 07:55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기는 하지만 객관적인 통계로는 7월 알버타 실업률이 7.8%로 지난 해 대비 낮아졌습니다. 오일 플랜트 쪽은 정확한 통계를 모르겠지만 다른 분야에 비해 여전히 실업률이 높은 편입니다.
제가 아는 분이 운영하는 카페인데 에드먼튼 시청에서 일하고 있어 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yourcareerincanada

sidewang  |  2017-08-09 17:25         

일자리 상황이 안좋은거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계업무를 오랫동안 하셨으면, 캘거리에있는 엔지니어링 회사에 한번 두들겨보심도 괜찮을것 같네요.

항상 힘들어도, 한국에서 오셔서 직업을 구하시는 분들도 많이 뵙습니다. 희망 잃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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