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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입을 위해 realtor를 찾고 있습니다.
작성자 아빠타조     게시물번호 10902 작성일 2017-08-15 10:13 조회수 2336
캘거리로의 이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기 상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쯤으로 계획하고 있고 그 전에 주택 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zolo 라는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들을 하나둘씩 보고 있는 중이고요.
혹시 캘거리에서 일하시고 계시는 realtor 추천을 해주실 수 있는가 해서 글 올려봅니다.
주변에서 잘못된 realtor 때문에 주택 구입 후에도 계속 되는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 사례를 몇건 들어보니, 좋은 realtor 만나는 게 주택구입 할 때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부탁을 드립니다.
주택 구입하시면서 겪어보셨던 realtor 분들 중에, 믿을 수 있는 분 추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락처를 받은 후에 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운영자님. 혹시 이런 부탁이 이곳 게시판에 부적절한 사항이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자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  |  2017-08-15 10:57         

이미진씨를 추천합니다.

0001  |  2017-08-15 23:02         

경민구(Bob Kyoung)부동산....403-700-3232....정보도 아실겸 통화해 보세요..

lovett  |  2017-08-16 19:43         

제니리 추천해요. 꼼꼼하고 일처리 빠르게 잘해주시더라구요.

omekakim  |  2017-08-17 20:00         

우선 어디서 이주를 하시는지요? 다른 province에서 이주하시면 세금 혜택을 보실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 경험상 부동산에이전씨들은 다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많이 공부하시고 알아보셔서 나의 단점을 커버해 줄수 있는 그런분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인 에이전씨보다는 집을 구매하셨을때 25%-50%자신들의 커미션을 돌려주는 캐네디언 에이전씨를 씁니다. 그리고 캘거리 시장도 잘알고 토론토, 몬트리얼 많은 지역을 많이 경험한 에이전씨면 더 좋고요. 지금 캘거리마켙이 조금 내려가는 추세라 한번 기다려보셔서 내년정도 구입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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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 사장님께 맞기려고 합니다.
2023년 그리고 2024년 걸쳐, 박문호님과 열 번의 전화, 스무 번의 이메일 교환, 세 번의 방문 후 제가 감사한 부분은:

1)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으셔요. 시에나에서 차박 (캠핑)이 가능할까 가족과 속닥였는데 정장을 입은 채로 누우시고 저희에게 공간을 가늠해 보라고 하셨어요.
2) 강요하지 않으셔요. 캘거리 모든 토요타 지점의 Advisors를 만났는데 이 분은 다르셨어요. 선뜻 결정을 못해도 존중하시고 단 한번도 재촉하거나 먼저 전화 하지 않으셨어요. 그 결과 올해 다시 찾아 뵈었고요.
3) 이해하셔요. 고객과 판매자의 관계 설정이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이 분이 회사 보다 고객 편에 치우치게 말씀하셔서 저도 몰래 주변 눈치를 보거나 말 소리를 줄이기도 했어요.

박문호님, 의심의 여지 없이 번창하실거라, 제가 희망하는 것이 있다면 늘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기쁜 일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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