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묻고답하기
디파짓을 계약과 다르게 더 많이 떼가셨어요 이런경우는 어떻게해야하죠?
작성자 Julie L     게시물번호 10993 작성일 2017-09-26 23:51 조회수 1942
안녕하세요.
제가 살았던 곳에서 이사를 나오면서 겪은 일입니다.  NW에 Ranchlands 지역이구요 일층인데 워크아웃형태의 studio였어요 작은주방과 화장실이 세탁기가  딸린  .. 
총 디파짓의 금액은 500불이었구요. 마지막달에 유틸리티를 렌트계약서상의 30퍼센트가 아닌 50퍼센트를 더 떼어가셨어요. 
처음에 이메일로 유틸리티를 얼마제했다고만 알려주셔서  더많이 나온것같다며 빌을 보여달라고했더니 그때서야 30퍼센트가 아닌 50퍼센트를 제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50퍼센트를 떼가신  이유는 제가 한국에서 친구가 한명 왔구 가족중 어머니가 오셔서 한사람씩 총 12일 정도 지냈기때문에 더 받았다는거에요.
계약서를 작성할때에도 분명히 한국에서 가족이나 친구가 올수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봐서 미리 알려주기만하면
괜찮다는 답을 받아서 계약을 했던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20퍼센트 (40불상당)을 더 제하시고 돌려주시더라구요.
제가 어머니가 가신후  고맙다고 40불상당의 기프트카드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12일중 5일정도는 밖에서 캠핑하느라고 집에 있지 않았습니다. 미리 집주인께 알려드려서 제가 없는동안에 보수공사까지 하셨구요 
저는 미안하기도하고 고맙기도하여서 친구오기전에 유틸리티가 평소보다 많이 나오면 조금 더 내겠다 이말한마디했습니다.
보내주신 빌을 보니 빌의 가격이 똑같더라구요. 오히려 2불정도가 덜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따지니까 이게 정말 공평하고 합리적인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더 어이없는건 이사나가는 날 말일보다 2일이나 먼저 서로의 편의를 위해 나가겠다고 알려드리고 
이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가되었는데 미리 약속한 시간보다 늦어진다고 제가 짐다 빼고 청소하려고 남겨논것들을 다 빼놓고 제가 돌아와봤을때는 이미 청소를 진행하셨더라구요 제가 늦어진다고 죄송하다고한 문자는 철저히 무시하시고.

미안한마음에 청소비를 제하라고한것이 실수였습니다. 저도 기분이 나빴는데도 참고 배려를 해드렸더니 청소비빼도된다는 말엔 대꾸도 안하시더니 디파짓 돌려주실땐 알아서 50불을 빼고 유틸리티도 평소보다 20퍼센트나 더 많이 빼셨더라구요 .

너무 억울한데 주고 받은 이메일과 유틸리티 빌  계약서 다가지고있습니다.  tenant board 같은곳에 올리면 뭔가 조치를 취해줄까요? 



orangepam  |  2017-09-27 16:13         

한국분인가요 아님 캐나다 분인가요??
금액이 크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세요.. 억울하신건 알겠는데....테넌트 단체에 알린다고 도움되는것도 없구요...타격 줄려면 소송해야해요... 소송 안할거면 별루 의미가 없어요.

심적으로 화도 많이 나시겠지만 참으세요.

Julie L  |  2017-09-27 17:34         

한국인 캐네디언 부부였어요. 제가 이사 들어가려고 방을 보러갔을때도 전에 살고계신분과 사이가 좋지 않아보였는데 제가 이사를 나오는 과정에서 왜그러셨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소액이지만 앞으로 저같은 일을 겪으시는 분이 발생 안했으면 하는 마음에도 이 글을 올렸어요.
테넌츠 보드에 알리면 officer들이 랜드롤드에게 연락을 취해서 앞으로는 그러시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맘마미아  |  2017-09-27 18:19         

캘거리에도 쓰래기가 많군요... 돈 몇푼에 ㅉㅉ

봄은가고  |  2017-09-27 19:53         

보아하니 청소비 50불과 친지방문 12일해서 40불 제하고(총 90불)디파짓을 주신 모양인데, 청소는 먼저 제하고 주셔도 된다했고 그분들이 직접 먼저 한거고, 친지방문은 사전에 말은 했다지만 주인으로서는 '와도 되지만 공짜는 아니다' 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친지방문에 40불짜리 기프트 카드가 아니라, 부모님 일주일 지내고 가면 호텔비(여름 호텔비 하루에 100불~300불씩하니) 생각해서 300불~1000불정도 내고 가세요.(주변에 홈스테이 하시는 분들보면 부모들 왔을때 그렇게 먼저 주고 가시더라구요)

테넌트 보호해주는 단체들 많습니다만, 주인 쪽에서 이의를 제기하면 청소비(보통 이사나갈때 청소비용 200불이상 청구합니다. 싱글하우스는 400불. 이건 청소업체에 연락하면 바로 알려줍니다)과 친지 방문비용(묵은 날짜*인원 수* $$= 몇 백불)이 나올거 같네요.

절대 그분들이 과한 처사는 아닌 듯 합니다.



Julie L  |  2017-10-03 11:35         

제 글을 잘 못이해하신거같네요~

와도 되지만 공짜는 아니다라.. 그럼 사전에 말을 해줘야하는거아닌가요? 12일아니고 실제적으로 방에서 잠을 잔것은 7일이구요 여행일정상 아예 들어오지도 않은날은 5일이에요~ 미리 말씀드려서 제가 방을 비운동안 그분들은 보수공사까지 하셨구요.

저도 홈스테이해보았고 주변에 친구들도 해보았지만 돈은 본인의 의지로 드리는거지 요구하지는않았던거같아요.~ 돈말고 다른 방법으로 감사함을 표현할수도있구요. 제가 호텔처럼 돈 차지하셨을거면 호텔을가거나 더 나은곳에서 묵었겠죠 .

그리고 청소비에 어떻게 이의를 제기하실수있나요? 전 31일 보다 2일먼저 이사나간것이었고 이사당일날 시간이 늦어질거같다고 양해를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문자에 답장안하시고 임의로 청소를 시작하신거세요~

청소업체부르는거는 개인의 선택아닌가요? 보통 룸렌트 하시고 이사나오실때 청소업체까지 부르시지 않잖아요~

Julie L  |  2017-10-03 11:41         

맘마미아님,
저도 사실 돈때문보다 그분들 태도에 놀라고 기분이 상했어요.
이사 들어올때랑 제가 나간다고하고부터 정말 다르시더라구요..

다음글 가을 낙엽을 밟을수 있는 공원
이전글 타이어 및 림 설치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해외근로자, 내년부터 고용주 바..
  CN Analysis - 2024 예..
  월마트 캐나다, 로봇 도입 - ..
업소록 최신 리뷰
저희집 같은 상황이 있을 것 같아서 공유 합니다. 베이스먼트에 물이 많이 흘러서 알아 보던 중, 물 탱크와 퍼니스에서 물이 흘러 나와서..첨엔 다른 곳에 의뢰했더니,, 물 탱크, 퍼니스가 세는 거라고 ... 다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속상 했어요. 큰 돈 들어가야 할 줄 알고, 혹시 하는 마음에 여기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물 탱크, 퍼니스 교체가 아니라 휴미디 쪽에 문제라고 바로 문제점을 찾아 내시고, 고쳐 주셨어요. -- 굉장히 양심적이시고, 실력과 경험도 많으시고, 수리비도 생각보다 많이 받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젠 6개월 마다 한 번씩 사장님께 정기점검 받으려고 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솔직히 물탱크, 퍼니스 새로 바꿔야 한다고 하면,, 저희야 모르니까 할 수 없이 바꿔야 했는데.. 이렇게 양심적인 분 첨 뵈요. ++사장님,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장님께 맞기려고 합니다.
2023년 그리고 2024년 걸쳐, 박문호님과 열 번의 전화, 스무 번의 이메일 교환, 세 번의 방문 후 제가 감사한 부분은:

1)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으셔요. 시에나에서 차박 (캠핑)이 가능할까 가족과 속닥였는데 정장을 입은 채로 누우시고 저희에게 공간을 가늠해 보라고 하셨어요.
2) 강요하지 않으셔요. 캘거리 모든 토요타 지점의 Advisors를 만났는데 이 분은 다르셨어요. 선뜻 결정을 못해도 존중하시고 단 한번도 재촉하거나 먼저 전화 하지 않으셨어요. 그 결과 올해 다시 찾아 뵈었고요.
3) 이해하셔요. 고객과 판매자의 관계 설정이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이 분이 회사 보다 고객 편에 치우치게 말씀하셔서 저도 몰래 주변 눈치를 보거나 말 소리를 줄이기도 했어요.

박문호님, 의심의 여지 없이 번창하실거라, 제가 희망하는 것이 있다면 늘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기쁜 일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묻고답하기 조회건수 Top 60
  찌든 석회질 제거 방법?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곧 이사갑니..
  070전화기가 갑자기 안됩니다!..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회계사, ..
  한국에서 캐나다로 $20~30 ..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