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묻고답하기
자동차 메카닉의 바가지 요금 어케 하나요
작성자 kotwater     게시물번호 10104 작성일 2016-09-27 11:08 조회수 4116
안녕하세요, 

엊그제 Chevy Blazer 2005를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나길래 맡겼습니다.

차는 잘 몰라서, 브레이크를 직접 구매를 했고, (전방 후방 모두) 정비소에 맡겼습니다.

그랬더니 전화가 왔는데 로터, 브레이크, 캘리퍼스 (calipers)를 전부 교체해야 한다고 하면서 가격을 1200불을 부르더라고요,, 그렇다면 로터 + 캘리퍼스 부품비용과 노동비용이 1200불이란 소린데, 그것이 너무 가격이 심한것 같다고 하니, 그럼 로터는 갈지 말고 캘리퍼스와 브레이크만 교체하라면서 800불을 요구합니다. 

이미 차를 분해를 한 상태였고, 정비를 하지않고 다시 조립만 해서 주면 150불만 나가는 상황이라, 800불을 주고 브레이크와 켈리퍼스만 교체를 하라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이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말을 해보니 300불은 부품 값이고, 500불이 노동값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reasonable 한것인가요? 만약에 바가지를 쓴것이라면 어케 분쟁을 조정해야 하나요? 알려주세요 

나지롱  |  2016-09-27 11:25         

확실히 캐나다에서 자동차 정비하는데 너무 비싸서 저는 요즘에 개인적으로 정비하시는 한국분들께 맡깁니다. 가격도 확실히 캐내디언보다 저렴하고 일단은 한국말로 설명잘해주니까 괜찮았던거 같았습니다. 뭐 실력이야 거의 차이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맡깁니다. 팔고사기 게시판이나 업소록에 한국분들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정비사가 아닙니다..저도 오래전에는 바가지 요금내고 딜러쉽이나 캐내디언 정비소에 맡기다가 최근에 한인분께 맡기고 만족스러워서 답글을 남깁니다.

kotwater  |  2016-09-27 11:27         

답변 감사드립니다 나지롱님. 한인 정비사분을 미리 알았어야 하는데, 이미 다 엎질러진 물이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그냥 넘어가야 하는건가요?

Goodluck!  |  2016-09-27 12:41         

자동차 고치는 것도 아니고 소모품만 갈아도 엄청나게 청구하더군요. 이런일 때문에 아마 직접 집에서 가라지에서 공구 구입해서 교환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자동차에 대해서 몰라도, 본인이 간단한 소모품을 구입해서 교환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 정비소마다 인건비가 다 틀리고 딜러샵마다 정해 놓은 인건비 따져 봐야 소용없습니다. 어딜 가도 비싸죠...윗분 말씀대로 개인이 하는 곳을 찾아서 저렴하게 하셔도 제가 봤을 때는 본인이 직접하시는 것이 남는 장사입니다. 참고하세요...

운영팀  |  2016-09-27 15:39         

아직 비용지불을 안했다면, 흥정을 해보세요. 부품값은 깍을수 없을테니 공임에 대해 얼마정도 깍아달라고 해보세요. 아니면 그냥 다른데서 고치겠다고 하면 깍아주지 않을까 싶네요
캐나다는 한국에 비해 자동차 부품값과 공임이 무지 무지 비쌉니다. 저렴한곳에서 고친다 해도 낡은차를 매번 고쳐가며 타는건 부담이 무지 큽니다.
직접 차를 고칠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가급적 많이 낡은 차는 타지 않는게 더 경제적일수 있어요

MsMcDonald  |  2016-09-28 07:42         

저도 지난여름에 똑같은 상황이라 여기에 글 올린적 있는데요,
저는 그루폰에서 보고 시눅물 근처에 있는 정비소에서 오일을 갈와왔는데 뒷쪽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나니 로터랑 패드를 다 갈아야한다고 $5-600을 부르길래 남편이 사촌형이랑 부품사다 갈았어요. 그런데 초짜들이 갈아서 제대로 닦지않고 갈아서 브레이크 밟을때마다 또 다른 소리가 난답니다 -.,-;
오일 갈때가 되어 다시 갔더니 그 소리 없애는데 $120이나 운행에 지장없으니 소리만 신경에 안거슬리면 그냥 타라네요. 그냥 탑니다...다시는 남편한테 차 안맡길랍니다. 자기차 아니라고 소리좀 나도 타라네요.저같으면 다른 정비소 연락해보고 $150을 삼켜도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수 있을거 같으면 옮기고 아니면 좋은 경험했다하고 이번만 그냥 고칠거 같네요..

freetime  |  2016-09-28 16:18         

로터는 시기를 놓치면 장거리나 브레이크를 자주사용하는 상황에서는 브레이크에서 불꽃 이 일어 날 수 있읍니다. 거기에 오일 떼나 먼지같은 것이주변에 있다면 화재로 번질 수 도있고 ...브레이크 또한 재동이 잘 걸리지 않을 뿐더러 차체가 재동시에 흔들리는 현상까지 나타납니다. 이정도되면정말 목숨 걸고 타고있는 상황까지 간겁니다.

보통은 브레이크 페드와 로터라는 디스크 를 동시에 교체하는게 옳다고보는이윤 디스크와 페드와의 마찰때 생기는 마모가 생기는데 일정하게 마모가 되어 주지 않는경우가 다반사인데 이때 페드만 갈아주면 브레이크에 소리가 날 수 있으며 재동거리도 길어지게 되는 요인이 될 수있읍니다.
사실 메탈을 마찰로 재동을 잡아주는데 로터가 마모가 더 되리라 봅니다. 그렇다면 로터를 동시에 갈아주는 거이 공정이나 비용 안전성면에서도 권장할만하다고 봅니다.

저도 가급적 자가를 택하는데 스팤플러그나 코일 해드라이트 전체 교체나 핸들 이나 방향지시레버나 유리와이퍼 레버나 교체 속도계나 게스 게이지 등이 있는 판정도의 교체나 어지간한 것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손수 교체를 하는 편입니다.

가끔 차종마다 다 달라서 툴이 특별한 것이 필요할 때는 거의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그닥 남는것이 없을 경우 이 파트를 다시 교체할 시기를 고려하여 툴을 구입하곤 합니다.

힘이나 고가의 특수장비가 들어가는 것 이외는 자가를 하면 엄청난 세입을 할 수 있고 또 정비소의 나사를 덜 채우거나 빠트리는 염려는 하지 않을 수 도 있읍니다.

마지막 도날드님의 소리는 페드와 로터와의 접착이 밀접하지 않거나 캘리퍼의 브레이크 노즐상의 불량 문제인걸로 생각이 됩니다. 보지않아 확신은 안가지만....

깡지  |  2016-09-28 19:17         

바가지 요금 폭탄을 맞으셨네요. JK Autoworks 입니다. 캘리퍼교체의 경우 전 60불 정도 차지하고 교환 해드리고 있는데 그거에 비하면 턱없이 많은 비용을 청구 받으신듯 보입니다. 지엠과 혼다 딜러쉽경력이 있는 테크니션입니다. 연락 주시면 보시는 곳에서 직접 꼼꼼하게 작업 해드립니다. 403 861 2199 입니다.

watchdog  |  2016-09-28 20:35         

https://www.micromech.net

얼마전에 처음으로 모바일 메카닉 서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Synthetic oil 하고 필터 교체했는데 95달러 차지했습니다. 메카닉이 집에 와서 작업했고요. 편리해서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달구지  |  2016-09-28 21:53         

역시 Mobile mechanic인 CJ Auto Service입니다.
시청으로 부터 정식으로 허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Business Licence를 발급받아 운영을 하고, 한국에서의 다년간 경력으로 1급 정비사 자격증과 호주와 캐나다에서도 일반 정비소와 Canadian tire, Honda dealer service등에서 20년 가까운 경력의 캐나다 Journeyman 자격증을 보유한 SAIT 출신의 Licensed mechanic입니다.

1.고객님들의 편의에 따라 저희 garage에서도 수리를 하고, 고객님 집으로 가서 출장 서비스도 해 드립니다.
2.Labor charge는 일반 정비소와 딜러 서비스의 절반 가격 수준입니다.
3.고객님들의 필요에 따라 정식으로 영수증도 발급해 드립니다.
4.Black box도 설치해 드립니다.

연락처:403-813-6988

다음글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이전글 충전식 헤어드라이어 어디서 파나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유학생, 9월부터 주당 ..
  해외이주 신고 편해진다… 재외동..
업소록 최신 리뷰
권상윤 딜러님을 통해 중고차를 샀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에 리뷰를 남깁니다.
저는 캐나다 생활이 오래지 않아서 파이낸스로 차를 살 수 없는 상황이라 많지 않은 현금으로 구매할 중고차를 찾고 있었습니다. 요즈음 중고차 값이 너무 올라 아무리 찾아봐도 제 예산에 맞고 제 마음에도 드는 차량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딜러님께 연락했는데, 딜러님이 제 상황에 맞는 중고차를 구하느라고 정말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처음 제 사정을 얘기했더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최선을 다 해 찾아보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얼마나 고맙던지요. 딜러님이 속한 매장 뿐 아니라 다른 매장에 있는 중고차까지 모조리 뒤져서 찾은 다음에 직접 운전해 보시고 이거저거 다 점검해 보신 후에 저에게 추천해 주셨어요. 정말 차 한대 팔겠다는 생각이 아니고 도움이 필요한 저를 꼭 도와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차를 찾아주고 계신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딜러님 도움으로 적절한 차를 구해서 지금은 정말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이 자릴 빌어서 딜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딜러님.
저는 캘거리에서 5년전에 신랑에게 골프를 처음 배웠고 여름마다 자주 필드에 나가고 겨울에도 스크린도 종종 치는데 지금까지 스코어 100 밑으로 내려와본적이 없는 초보 골퍼였지요. 하지만 3주전에 장영미 프로님께 10회 레슨 등록을 하고 4회차 레슨 직후 어제 필드 나가서 93개 치고 너무 기뻐서 바로 프로님께 먼저 카톡을 보냈어요.ㅎㅎ 레슨 첫날 장영미 프로님께서 말씀하시길 어드레스부터 잘못되었으니 백스윙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몸에 중심도 안잡히니 공이 전혀 맞지 않는 거라고 진단해주셨고 지난 3주동안 레슨 해주신대로 차근차근 마인드 컨트롤도 하면서 연습후에 어제 필드나가서 깨백이 하였어요~ 기분이 너무 좋네요ㅎㅎ앞으로의 레슨이 정말 기대가 되고 프로님께서 이번 기회에 몇단계 업그레이드 하자고 하셨으니 정말 믿음이 가고 올 여름 필드에서 자신이 많이 생길꺼 같아요~~
묻고답하기 조회건수 Top 60
  찌든 석회질 제거 방법?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곧 이사갑니..
  070전화기가 갑자기 안됩니다!..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회계사, ..
  한국에서 캐나다로 $20~30 ..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