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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인물은 바로 '당신'입니다. _ 김대식 기자
크리스마스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거리마다 화려하게 장식된 불빛이 넘치고 캐롤이 흐른다. 쇼핑 몰마다 선물 사는 이들과 받을 이들의 아름다운 웃음소리가 만나 서로 화답한다. 즐거움을 가불한 사람들은 가슴 가득 미리 꿈을 꾸고 있다. 하늘 아래 땅 위로 산타 할아버지의 호탕한 웃음소리..
기사 등록일: 2006-12-27
제임스 김이 남기고 간 하얀 사랑
폭설에 갇힌 가족들의 구조를 요청하러 나섰다가 숨진 채 발견된 제임스 김의 비극적인 스토리가 세상을 울리고 있다.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도의 뜻과 함께 내가 이 상황에 처했다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 자문하거나, 아내나 남편 또 자녀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을 것이다. 극한 상..
기사 등록일: 2006-12-27
로트렉과 물랑루즈 _ 마이클의 음악산책
이완 맥그리거와 니콜 키드만 주연의 물랑루즈를 본 분들이라면 그 영화에 나오는 난쟁이를 기억할 것이다. 그 난쟁이가 상징하는 인물이 곧 로트렉인데 로트렉과 물랑루즈를 다룬 영화가 50년대에 나왔다. 영화 물랑루즈가 많이 만들어졌지만 1952년 죤 휴스톤 감독의 물랑루즈, 영화도 영..
기사 등록일: 2006-12-27
배신자를 처단하라. 글 : 김대식 기자
전직 러시아 비밀요원이 영국에서 독극물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지며 러시아 판 김형욱 사건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의문의 독극물에 중독된 러시아의 전직 연방보안국(FSB) 스파이 알렉산데르 리트비넨코(Alexander Litvinenko)가 23일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결국 사망했..
기사 등록일: 2006-12-19
신용불량 백만
며칠전 한바탕 소동이 있었습니다. 소리 없이 종적을 감추었던 그가 한마디 해명도 없이 그 다음 날 슬그머니 나타나기는 했지만, 실종 신고를 한다 여기저기 수소문을 한다 야단법석을 떨며 한동안 나는 마음을 졸이며 지냈습니다.이쯤은 그래도 약과입니다. 매달 한번씩은 꼭 신경전을 치루고 넘..
기사 등록일: 2006-12-19
그들은 정녕 악령의 후예들일까? _마이클의 음악산책
게 살았던 50,60년대, 가진 건 몸 밖에 없는 젊은이들이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운동이었다. 그들은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체육관에서 샌드백을 두드렸다. 그런 헝그리정신으로 우리나라는 한때 프로권투 세계 챔피언이 4명이나 있었다. 헝그리 정신은 프로권투에만 있는 건..
기사 등록일: 2006-12-19
캐나다에 딴나라당 _김대식 기자
앨버타가 또 한번 주목 받고 있다. 랄프 클라인 주 수상의 후임을 결정하는 1차 경선이 끝나며 연출 하느니 점입가경이다. 아무도 과반수를 넘지 못해 2차 결선투표를 앞두고 있는 앨버타 악동들에 대해 연방 곳곳에서 걱정과 우려를 쏟아 놓고 있다. 1위 짐 디닝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
기사 등록일: 2006-12-19
지구 온난화 별일 아니다 _ 김대식 기자
남극에 봄이 오고 있다. 영구동토라던 툰드라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푸른 잔디가 깔리고 있다. 죽은 동토라고만 알고 있던 땅에 남극제비 갈매기를 비롯한 동식물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푸른 남극잔디의 영토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생명의 신비라고 경탄하기에는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기사 등록일: 2006-12-15
어느 행려병자의 죽음 _ 마이클의 음악산책
1978년 2월 동부시립병원에서 42세 남자가 죽었다. 사인은 간경화, 연고자도 없는 행려병자였다. 병원에서는 연고자를 찾았다. 그는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엘리트였다. 주인공의 이름은 전우(田友), 본명은 전승우, 60-70년대 가요계에 이름을 남긴 작사가. 서울대를..
기사 등록일: 2006-12-15
노르웨이의 숲에서 부치는 편지 _ 김대식 기자
나무가 나무를 부릅니다. 나무 두 그루가 나무를 부릅니다. 나무는 셋이서 숲(森)을 이룹니다. 노르웨이에는 우는 숲이 있습니다. 지금쯤 그 숲에도 눈이 하얗게 쌓여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어 주겠지요. 나뭇가지들은 더 이상 말 없이 윙윙대고 있을 것입니다. 숲으로 가는 길에서..
기사 등록일: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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