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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민의 세상읽기 (4월 25일자)
지난주 한국에서 온 친척은 캘거리에 금요일부터 내린 폭설을 보면서 난생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눈을 본다면서 신기해 했다. 한국은 벌써 벚꽃이 지고 있는데 이곳의 4월은 눈이 쏟아지는 한겨울이니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모양이다. 저녁 초대를 받은 뒤 미끄러운 밤길 도로를 엉금엉금 기면..
기사 등록일: 2008-04-25
안영민의 세상읽기 _ 3월 18일자
플레이오프 전에서 산호세 샥스팀과 혈전을 벌이고 있는 캘거리 플레임즈는 16일 현재 2승 2패로 백중세를 이어가고 있다. 적지에서 벌어진 1,2차전을 1:1로 비긴 플레임스는 샥스팀을 홈으로 불러들여 일요일인 13일 4:3으로 승리했으나 화요일의 4차전은 패했다. 5차전은 목요일 산호..
기사 등록일: 2008-04-18
안영민의 세상읽기 (4월 11일자)
지금 캘거리는 아이스하키 열풍이 불고 있다. 주초부터 시작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플레이오프전에 캘거리팀이 진출했기 때문이다. 과연 하키의 종주국답게 게임이 벌어지는 시간에는 거리에 나다니는 사람이 드물 만큼 캐나다인들의 하키사랑은 유별나다. 캘거리 플레임즈가 게임을 했던 9일과..
기사 등록일: 2008-04-11
안영민의 세상읽기 (4월 4일자)
불과 5년전만해도 한국에서 1억원 안팎의 돈을 갖고 이민을 와도 캘거리에서는 소규모 가게를 운영하면서 가족들과 먹고 살 수 있었다. 가게 권리금을 내고 남은 돈으로 은행모기지를 얻어서 작은 집 한 채를 장만한 사람도 여럿 있었다. 한국은 물론 캐나다 대도시 중에 어디에도 이렇게 좋은 ..
기사 등록일: 2008-04-04
안영민의 세상읽기 (3월 28일자)
다민족 국가로 레이시즘이 그다지 사회적인 이슈가 되지 않던 캐나다에서 인종차별의 문제가 불거졌다. 그것도 불행히도 캘거리에서 발생했다. 어떤 정치분석가는 지난 수십년동안 묻혀있던 인종적 편협사상을 회상시키는 사건이었다고 평가했다.지난 금요일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시위..
기사 등록일: 2008-03-28
안영민의 세상읽기 (3월 21일자)
내달부터 앨버타의 최저임금은 8.40달러다. 종전에 8달러였으니 40센트가 인상되는 것이다. 하지만 기업의 상공회의소나 노동자단체가 모두 별 효과가 없는 인상폭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요즘 앨버타에서 8달러대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임금이 가장 높은 도시는 온타..
기사 등록일: 2008-03-21
안영민의 세상읽기 _3월 14일자
숫자로 봐서는 캘거리의 경제성장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 같아 보인다. 부의 원천인 오일샌드 투자가 늘고 부동산의 가치는 계속 올라가며 부자들의 상징인 고가의 승용차와 상품매장들이 속속 캘거리로 입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침체의 영향으로 동부 캐나다지역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기사 등록일: 2008-03-14
안영민의 세상읽기 _ 3월 7일자
앨버타의 주의원선거가 3일 치뤄졌다. 투표 하루 전까지만해도 절반에 가까운 45%의 유권자가 마땅한 후보를 정하지 못해 보수당과 자유당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됐으나 결과는 보수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전체 72석을 보수당이 차지했고 자유당은 고작 9석에 그쳤다. 득표율은 보수당이 절반이..
기사 등록일: 2008-03-07
안영민의 세상읽기 _ 2월 29일자
북한을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길거리마다 내걸려있는 반미구호들을 기억한다. 어느 쪽으로 시선을 돌려도 눈에 띌 정도로 플랭카드의 숫자가 많고 표현이 도발적이며 적나라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된다. 평양 시내 뿐 아니다. 금강산 산골에도 묘향산이나 개성을 가는 도로변에도 어김없이 붉은 색..
기사 등록일: 2008-02-29
안영민의 세상읽기 _ 2월 22일자
매주 신문을 낼 때마다 가장 고민하는 것은 1면 머릿기사다. 독자의 시선이 가장 먼저 꽂히는 것이 머릿기사이기 때문이다. 독자와의 첫 대면이란 점에서 늘 맞선보듯 설레임이 많다. 첫인상이 중요한 만큼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뉴스를 염두에 두지만 교민신문이라는 신문특성상 그에 걸맞는..
기사 등록일: 200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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