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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모기지 부채증가율, 전국에서 가장 높아
젊어진 연령층,인구증가,높은 주택소유율, 주택가격 상승이 원인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 발표 자료에 따르면 금년 1/4분기 앨버타의 주거용 모기지 부채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55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BC주가 11% 증가한 812억 달러, 사스케치원주가 7% 증가한 59억 달러, 매니토바도 7% 증가한 68억 달러로 앨버타의 뒤를 이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CMHC) 중서부 캐나다 지역 경제학자인 리차드 코리보우씨는 금번 캐나다 중앙은행 지표들을 언급하면서 “앨버타주가 전국에서 제일 높은 모기지 부채 증가율을 보인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앨버타의 높은 모기지 부채 증가율은 앨버타 주민들이 많은 부채를 짊어지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이는 앨버타가 인구 증가 및 활발한 주택 매매를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앨버타는 전국에서 제일 높은 주택 소유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앨버타의 모기지 부채 상황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앨버타의 모기지 부채 증가 원인에 대하여 그는 “앨버타의 젊어진 연령층은 모기지를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고 급속한 인구 증가, 높은 주택 소유율, 주택 매매에 따른 이익 실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작년 한해 30%이상 상승한 주택 가격도 모기지 부채 증가에 한 몫을 담당했다”고 분석했다. 주택 시장 조사기관인 Altus Clayton의 패트리샤 아세노트 이사는 “주택 가격이 상승할수록 모기지 부채도 일반적으로 늘어난다”면서 “주택 임대에서 소유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가 모기지 증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코리보우 경제학자는 금년 5월말 현재 캘거리의 ‘모기지 상환금 및 제세 공과금을 포함한 월 평균 주택관련 지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4% 증가한 3,072 달러에 이른다고 추정했다(10% 다운페이먼트, 25년 분할상환, 5년 고정 모기지 기준).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8/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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