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이 이번 3/5일자부터 매주발행으로 전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간된지 불과 17개월만에 격주에서 매주발행으로 전환하는 큰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간 CN드림에 광고를 내주셨던 약 160여의 광고주분들과 앨버타주 약 2만명의 독자들이 CN드림에 가져준 많은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불과 14개월전인 지난해 1월 10일 CN드림이 Letter Size잡지형식에서 현재의 타블로이드판 신문으로 탈바꿈하였을 당시, 한달에 불과 48페이지를 발행하였으나(24페이지로 격주발행) 이번 격주발행을 계기로 한달에 160페이지를 만들어내는 앨버타주 대표신문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앨버타주에 많은 독자분들께서 CN드림 앞으로 글(시, 수필, 독자투고, 여행기, 컬럼등등)을 많이 보내주셨으나 지면관계상 제때 싣지 못한적도 많았으며, 또한 유익하고 좋은 기사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싣지 못해 편집을 하면서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으나 매주발행을 계기로 좋은 글과 기사들을 더 많이 실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미 지난 여름경부터 매주발행으로 전환을 해 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이 많이 있었으나 여러가지 면에서 충분한 준비가 되었을 때 전환을 하려고 지금까지 미루어 왔습니다. 수개월동안 매주 발행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오기는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도 걱정과 두려움이 앞섭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성원해주시고 기대하시는 수많은 독자분들의 항상 생각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CN드림 앞으로도 계속 휴식과 위안을 제공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이민생활의 동반자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며 교민사회 화합및 발전을 위함이 교민신문의 사명임을 잊지않고 항상 노력할것임을 여러분들 앞에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매주 발행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광고주 여러분들과 앨버타주 2만 독자분들께도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4년 3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