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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캘거리 스탬피드 미디어 매니져-Brenda Hanchar
Brenda Hanchar(브랜다 한차)
Calgary Stampede Media and Publicity Manager

1912년 Calgary에서 처음으로 Agricultural Exhibition(농산물 전시회)를 시작으로 개최된 Stampede행사는 올해로써 92주년을 맞이했다. 서부 캐나다에서 제일 큰 여름행사이며, Edmonton의 KLONDIKE, Vancouver의 PNE와 쌍벽을 이루는 행사로써 본지에서는 이 행사를 주관하고 홍보하고 있는 담당자 Brenda Hanchar여사를 만나 Stampede에 관한 Interview를 가졌다. 그녀는 파란눈과 금발머리에 Cowboy복장을 한 전형적인 서부의 여자로서 지적인 면을 풍겼다.

CN드림 : Stampede역사는 어떻게 됩니까?

Brenda: 시작은 1912년 Agricultural Exhibition으로 했습니다만, 이것은 시작인 것이고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Stampede는 1923년부터 정식 형태를 갖추었습니다. 즉, 시작하고 11년후에야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Stampede행사가 되었고, 이제는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하여 열흘의 행사기간중 약 120만명이 입장하고 있는 큰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처음에는 사소하고 작게 시작했지만 이제 Calgary Stampede행사는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매년 선발하고 있는 Stampede Queen은 지난 1946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CN드림 : 간단히 Stampede행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Brenda: 스탬피드 행사는 “The Gratest Outdoor Show on Earth”라고 불리우며 서부개척시대 당시 카우보이들의 용맹성과 진취성을 기리고 당시 서부시대를 기념하는 행사로 보시면 됩니다.
이곳 캘거리가 서부인지라 역시 카우보이들의 생활과 말타기 등이 가장 중요한 것이기에 말타고 재주부리는 기술을 로데오(Rodeo)경기라 합니다. 올해는 상금이 백만불로 사상 최대의 액수가 걸려있어 북미주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소 타기도 있습니다만, 이를 모두 일컬어 Rodeo경기라 합니다.
그리고 신인 등용장이라고 불리우는 Coca-Cola Stage에서는 캐나다의 신예 락밴드들이 10일간 매일 공연을 할 것이고, Indian Village에서 주관하는 Pow Wow Dance(인디언 토속춤)경연이 있고, Nashville North에서는 매일밤 컨츄리 뮤직이 공연됩니다. 그리고, Marching Show band경연대회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대 주종을 이루기 때문에 참가를 하지만 상금의 액수는 적지만 꽤 볼만한 행사로 스탬피드를 관람하는 분들이라면 Saddledome 에서 펼쳐지는 이 경연대회를 꼭 참석해서 관람해 보시길 권유합니다.
초창기 때 Agricultural Exhibition으로 시작했던 Stampede행사인지라 지금도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즉, 가축전시회도 갖고 아울러 무역에 관한 이야기, 식품위생 세계지구촌의 농업, 축산에 대한 얘기도 합니다만 이것은 Agricom BLD’G내에서 하는것이므로 일반인들은 잘 모르고 있을 것 입니다.
또한 경마장에 입장해 볼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모든행사를 이곳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낮시간에는 Rodeo경기, Chuckwagon Races등이 있고, 저녁에는 Grandstand Show가 있는데 한번은 꼭 보실 필요가 있다고 장담합니다.
올해 입장료는 Stampede행사장 들어가는 General이 11불(성인)이고, 경마장에서 행사하는 Rodeo경기는 28불(GST포함), 저녁에 하는 Grandstand Show는 29불입니다. 약간 부담스러운 액수의 금액입니다만, Calgary에 살고 있는 한 꼭 한번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CN드림 : 스탬피드 행사기간중에 행사장은 물론 캘거리 시내 곳곳에서 무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데 이렇게 하는데는 무슨 이유가 있나요?

Brenda :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약 100여년전 Jack Molton씨란 분이 캘거리에 Chuck Wagon을 몰고와서 기차역 앞에 자리를 잡고서 아침마다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한데서 유래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것이 차츰 규모가 커져서 지금까지 온것이죠.

김문자 : Stampede행사에는 얼마정도의 관광객이 입장합니까? 그리고 Stampede행사에서 얼마정도의 수입을 올리는 지요?

Brenda: 매년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10일 평균 합계 약 120만명 정도됩니다. 그리고 Grandstand(경마장)에서 하는 경기인 Rodeo의 입장객은 작년에 133,441명이었고 저녁에 하는 Evening Show에는 144,722명이 입장을 했습니다. 이 중 60%는 내국인이고 40%정도가 다른 도시에서 온 사람들로 이중 대부분이 미국, Vancouver B.C.주, Saskatchewan, Manitoba에서 왔습니다. Stampede 행사를 위해 매년 포스터를 제작하는데 올래는 30,000장을 제작해 전세계에 배포를 하였습니다. 아프리카나 아시아에서도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Stampede행사는 철저하게 비영리 단체입니다. 작년에 벌어들인 수입금은 2천5백만 불로써 이 중 100%가 거의 인건비로 지불되었습니다. 가장 큰 것은 이 Stampede행사로 인해 Calgary시에 끼치는 경제규모는 약 2억4천만 불로써 이 돈의 흐름이 있기에 이곳 Calgary시가 여름철에는 생기가 도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고, 또한 관광 또한 무시하지 못할 큰 수입의 원천지라고 봐야지요. 그리고 Stampede행사 10일간에 대한 수입과 지출은 우리가 하지 않고, 1년통계로 내놓는데 수입과 지출의 Balance를 맞춥니다만, 지난 몇 년간 흑자가 계속되었기에 바로 Round Up Centre도 지었고 아울러 Convention Hall도 증축했기에 보다 큰 규모의 대집회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봅니다.

CN드림 : 비영리 단체라고 말씀하셨는데 약간의 재정의 손실이 있을 때는 어떻게 처리합니까?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텐데…

Brenda: (웃으면선) 현재 Stampede를 위해 약 19개 정도의 큰 기업들이 Sponsor로 포진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많은 액수의 금액을 내는 회사도 있습니다만, 아무리 적어도 1년에 10만불 이상 기증을 해 줍니다. 참고로 이번기회에 이 회사들을 소개해 드리지요.
AGRIUM, ATCO GROUP, BANK OF MONTREAL, BAYER CROPSCIENCE, BELL CANADA, BP CANADA ENERGY COMPANY LTD, BUDWEISER, CALGARY HERALD, CANADA SAFEWAY, CINCH JEANS & SHIRTS, COCA-COLA, ENMAX CORPORATION, GM(GENERAL MOTORS OF CANADA), GLOBAL TELEVISION, KODAK CANADA, LAMMLE’S WESTERN WEAR & TACK, THE NAT CHRISTIE FOUNDATION, TRANSALTA, TRANS CANADA 등이고 그 외 약 300여개 군소업체들이 재정보증을 서주고 있습니다. 대단히 많은 숫자들이고 이 재정지원을 해주는 업체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야겠습니다.

CN드림: Stampede현재 종업원 숫자는 어떻게 됩니까? 그리고, Stampede행사 기간중에는 많은 자원 봉사자를 뽑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Brenda: 상주 근무하는 사람은 약 1,600명됩니다. 그리고, 계절 Job으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릴 경우, 눈을 치우는 사람이라든지, 지난번 Petroleum Show가 있을 때 임시로 쓰는 임시 고용인들이 있고 이번에 하는 Stampede행사일 경우는 아예 자원봉사자들을 뽑았는데 약 2,000여명이 됩니다. 공항에서 접견하고 안내하는 업무에서부터, 행사장에서 각종 안내 및 봉사하는 분들이 바로 자원봉사자들 입니다.
모두 행사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CN드림: Stampede행사 때 보면, 미국에서 올라온 고등학교 Band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들이 올라오게 되면 여기에 대한 경비가 클텐데 어떻게 처리하는지요?

Brenda: Stampede Parade(시가행진)을 하기 위해서 약 6개월 전부터 신청서를 접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거의 매년하는 학교나 단체들인데 실수없이 매년 참가하고 있습니다. Stampede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단체는 100%자비로 충당합니다. 즉, 올라가고 내려가는 교통비, 체재비, 식비, 기타잡비 등 제반 경비를 자체내에서 해결하고 저의 Stampede행사 주관처에서는 어떤 재정지원이 없습니다. 미국에서 많이 오는 이유는 우선 거리상 가까운 이점이 있고, Stampede행사 참가 후, 바로 Rocky관광을 떠나는 것으로 압니다. 학생들에게 좋은 Program인 것 같습니다.

CN드림: 지금까지 참여했던 Cowboy나 Cowgirl들은 어떤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제일 잘 하는지요?

Brenda: 일반적으로 미국과 캐나다 선수들인데 거의 반반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난해에 각종 경기에 우승한 사람들의 명단을 한번 보겠습니다.
1. All Around – Cody Demers, Boulder, Co.(콜로라도)
2. Saddle Broc – Rod Warren, Valleyview, Alberta.
3. Bare Back – Jason Delguercio, Strathmore, Alberta.
4. Bull Riding – Justin Volz, Charlie Lake, B.C.
5. Tie – Down Roping – Rickey Canton, eleveland, TX(텍사스).
6. Steer Wrestling – Jeff Corbello, Iowa, LA(루지아나).
7. Barrel Racing – Charmayne James, Athens, TX(텍사스).
8. GMC Rangeland Derby – Buddy Bensmiller, Dewherry, Alberta.
모두 8가지 Rodeo경기 중 4종목을 미국 선수들이 차지했습니다. 매년 이런 수준으로 보면 됩니다.

CN드림 : 열흘동안의 행사기간중 몇가지 주요 이벤트들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Brenda : 우선 11일은 Enmax Family Day로 지정되어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입장이 무료 이며 이날 무료 아침식사(7~10시까지)도 제공됩니다. 원체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일찍 나오셔야 하며 예년을 비교해 볼 때 새벽 5~6시부터 사람들이 도착합니다.
그리고 13일(화)은 Western Heritage Day로써 이날은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은 하루종일 무료 입장이 됩니다. 그외 Rush Rodeo and rush Evening Show도 무료 입장이 되며 Safeway Skyrides도 공짜로 타실 수 있습니다. 그외 아침 8~10시까지는 Corral 건물에서 무료 도너츠와 커피도 제공되죠.
아울러 14일(수)은 Kid’s Day로 오전 9시까지 어른과 함께 입장하는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CN드림: 마지막으로 본인에 대해 질문을 해도 됩니까? 태어나길 어디서, 그리고 성장은 어디서 했는지요?

Brenda: 태어나길 Winnipeg에서 그리고 성장은 이곳 Calgary에서 했습니다. 이곳 Stampede에 오기전에 Spruce Meadow에서 International Relationship부에서 일했고, 이전에는 일본에 가서 잠시 영어선생으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대학전공은 Communication Culture였고, 현재 Calgary대학에서 Business Administration으로 대학원 Course를 마쳤습니다.
현재 Stampede에서 홍보담당 Manager로 6년간 일하고 있습니다.(좋으냐고 대화도중 질문하니) 본인에게는 더 이상 좋은 직장이 이것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결혼 얘기를 하니, 또 환하게 웃으면서) 동부 Montreal출신으로써 불어를 쓰는 남편과 같이 살고있고,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대담을 마치고 나니, 30분으로 예정되었던 Interview시간이 1시간을 경과하였는데, 시종 자신있는 얼굴과 환한 얼굴로 대답해준 Brenda Hanchar여사에게 심심한 감사의 표현을 이 지면에 실어 보낸다.

대담: 김민식 발행인, 김문자 고문,
장소: Stampede Main Office
시간: 2004년 7월6일(화) 오전 11시

제30차 순복음 세계선교대회 참석을 하고 나서
필자는 작년에 이어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매년 개최되는 제30차 세계선교대회(6/15~18)에 금년에 두 번째로 참석하게 되었다. 참고로 필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교회학교 아동부 때부터 교회 출석을 시작으로 하여 그 이후 교회학교에서 약 18년간 봉사를 하였으며, 뒤늦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신학을 공부하고 캐나다에 사역을 한지는 6년이 되었으며, 현재는 순복음 캘거리쉽터교회 담임목사로 3년째 사역을 하고 있다.
선교대회의 목적은 매년 5대양 6대주 즉, 전세계에 파송된 순복음 교단 선교사(원주민 선교사, 교민 선교사 포함)를 초청하여 위로하며, 전 성도와 더불어 선교보고도 갖고 선교정보도 나누는 귀한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도 약 500여명의 선교사와 사모가 참석하여 뜨겁게 기도하며 여의도 순복음교회 선교국(선교국장: 이호선 목사)에서 마련한 선교대회와 선교 세미나의 귀한 교제를 통하여 각 지역 선교정보를 나누며 간증을 주고받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선교현황으로는 약55개국 738교회 80,834명의 성도가 현재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제30차 순복음 세계선교대회의 주제는 “이방의 빛 되어 구원을 땅 끝까지(행 13:47)”였으며, 강사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당회장이자 순복음 세계선교회 총재인 조용기 목사였다. 장소는 본 교회 대 성전에서 전성도가 참석하는 가운데 뜨거운 선교의 열정과 함께 선교보고를 들으며 눈물을 삼키며 함께 중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2개 총회에 소속된 모든 선교사들의 입장식과 더불어 준비된 화환을 증정하며 뜨겁게 환호하는 성도님들의 박수에 위로와 동시에 감동을 찡하게 느꼈다.
입장식에 이어 선교대회 예배에서 각 선교지의 선교보고, 대형 스크린을 통한 부흥의 결실과 선교현장을 생생히 보여줄 때는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리로다”는 성경말씀과 같이 눈물의 수고와 아픔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원주민 찬양 팀의 한국어와 영어, 자국어로 부르는 찬양, 조용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어졌으며, 이후 선교세미나 또한 순복음의 교리인 5중 복음과 3중 축복을 중심으로 한 순복음의 특징을 알기 쉽게 강의하는 이영훈 목사의 세미나에 이어 선교사의 옆자리에 있는 자체가 대단하기에 더 이상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고 사모를 위로해 주라는 이중표 목사의 세미나는 사모님들의 많은 박수를 자아내며 은혜와 도전을 주었다.
또한 여의도 순복음교회 선교국에서 전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특별 순서에 “태극기를 휘날리며”는 제목의 영화를 함께 단체로 관람하였는데, 동족상잔의 아픔과 비극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나라를 위한 마음과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기도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이어 저녁에 열린 콘서트는 방익수 목사의 재치와 은혜로운 진행으로 열기를 띠었으며, 참가한 선교팀들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는 자리였다.
더불어 짧은 일정(7박8일) 가운데에서 여의도 순복음교회, 하늘빛 교회, 혜림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에서 초빙을 받아 일곱 차례나 말씀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감사하였다.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7/9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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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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