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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인구 100만 돌파 예정

성장을 위한 캘거리의 만족할 줄 모르는 욕구(지난 5년 동안 축구장 4천개에 맘먹는 면적이 개발되었기 때문에..)는 앞으로 20년동안의 시의 대중교통, 응급시설, 교통시설에 대한 주요 과제가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논평자들은 캘거리가 현재 교통체증, 인구 과밀도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의 피닉스나 휴스턴과 같은 대도시들이 성장하면서 겪었던 교외지역 확장 개발 문제에 곧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인들에게는 당장 대도시 확장 문제들이 지금의 캘거리와는 연관이 안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앞으로 세금인상문제, 공해문제, 교통문제등이 대두 되면 확연하게 이 모든 것이 시 확장과 연관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The University of Calgary의 교외 연구 프로그램의 디렉터인 Byron Miller가 얘기했다.
1998년에서 2002년 사이에, 캘거리의 주택 개발 지역내에 약 2,548 헥타르 땅이 사용되어졌으며, 85,653명의 인구증가를 보였고, 또한 이기간 동안 매해 평균 만여채의 집이 새로 지어졌다.   Statistic Canada에 의하면, 2004년에 캘거리의 공식적인 인구가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2003년에서 2007년동안의 인구 증가는 대략 86,7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캘거리 시는 주택용지로 흡수/변동하는 땅을 2,200헥타르로 예상하고 있으며, 31,000채의 집이 새로 지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의 성장 압박은 만만치 않은 세금 징수가 필요로 하며, 이번 해에만도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르는 응급서비스, 공원, 교통, 쓰레기, 상수도 시설 유지에 필요한 금액도 상당하다.
예를 들어, 2003~07년도 주요 제정을 살펴보면, Calgary Transit과 교통 계획국에서 필요로 하는 예산이 6억3백8십만 달러에 이른다. 응급서비스와 도로 유지문제도 만만치 않은 예산이 필요로 한다.
그러나 Miller씨는 시가 성장함에 있어 시당국이 이런 교통 문제와 그 밖의 문제에 접근할 때 대단히 신중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특히 교통 문제에 있어, LRT와 같은 교통시설을 건설할 때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확장 계획을 세워야 하며, 당장 시급한 문제를 조급하게 집행해서 풀지 말고 장기적인 이득과 혜택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하며, 교통 전문가/분석가의 조언을 충분히 반영하여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집행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새로운 지역을 건설할 때 미래의 교통시스템과 연관하여 계획을 세우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의 계획자들은 대신 커다란 위성 구역을 연결하는 거대 교통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멀리 안가고 그 지역내에서 일을 하러 가고 모든 것을 해결하는 일종의 Nodes 시스템을 생각하고 있다. The city of Calgary의 City-Wide부서에 책임자인 Barb Koch는 캘거리 시의 교외 지역 밀도는 평균 1에이커당 6.5에서 7채(5,6년전 밀도는 에이커당 4~5채정도 였음)정도이다. 이정도면 미국 도시의 평균 1 에이커당 2,3채보다 좋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2004 2/13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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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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