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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 예산안 확정
앞으로 캘거리시는 새 학교가 신설된 예정이며 Calgary Health Region(이하 CHR)은 1억3500만달러의 예산 증대가 되고, 앨버타내 납세자들은 주 예산 재정에 따라 채무 탕감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지난 3/24일 재정장관 Pat Nelson이 발표했다.
Nelson장관이 주의회에서 2004-05년도 예산안을 발표한 후, 교육 장관인 Lyle Oberg는 이번 교육 예산은 Post-Secondary 학생들을 위한 교실 증대(2,000여 자리)를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별도로 다루는 중이라고 밝혔으며 자세한 사항들은 몇일 내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 정부는 CHR의 경우 South East에 새 병원 건립에 대한 예산과 신규 병원 건립를 위해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의 협력 허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Nelson장관은 1년 내에 이 부분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Ralph Klein 주수상이 지난 주 캘거리에서 가졌던 기조연설에서 밝힌것처럼, CHR은 아직 금액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병원 건립을 위한 예산을 할당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정부는 Foothill 병원의 심리 장애 센터를 재건, 확장하기 위한 예산도 책정할 것이며, 이에 대한 총비용은 1주일 이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CHR 지원 예산은 주내에서 가장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주정부는 Deerfoot Trail과 130 Ave S.E의 인터체인지 건설과 Stoney Trail 순환 도로 건설과 같이 3년에 걸친 총비용 2억2천만 달러가 소요되는 이전 프로젝트들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36퍼센트 정도의 에너지 수입이 줄어듬에 따라 앨버타 거주민들이 이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정부가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비평가들은 Ralph Klein 주정부가 예산을 감추기 위한 선거를 대비용 책략이라고 비난했다.
이번 예산의 특징은 교육과 의료, 치안(경찰)쪽에 지출이 증가했지만, 주정부 주요 과제였던 37억달러 채무를 탕감하는 부분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남아있다.

 

 

주요 예산 안 내용
1. 추정 예산 잉여금 3억3백만 달러.
2. 4/1일부로 기업 소득세 비율을 12.5%에서 11.5%로 삭감, 중소기업(Small Business) 소득세는 4%에서 3%로 삭감.
3. 10억달러는 주정부 채무 탕감에 사용. 이에 따라 내년 봄까지 적어도 채무금이 27억달러로 축소될 전망.
4. 의료 예산 8.4%(6억1800만 달러) 증대하여 총 예산 80억달러 지출
5. 교육 예산 5.7%(2억8400만 달러) 증대하여 총 예산 53억달러 지출
6. 치안 예산 보조금은 각 지방 자치 단체에게 2배 늘어난 1억7400만 달러 증여. 5000명 이하 거주민 지역은 치안 비용 더 이상 지출하지 않음.
7. 자본금 지출에 4억달러 추가.
8. 주립공원과 보험 중개소에 새로운 수수료 적용.

 

예산 추정 내역
1. 수입 : 229억5000만 달러 (23억9000만 달러 감소)
2. 지출 : 226억5000만 달러 (6억3800만 달러 증가)
3. 예산 잉여금 : 3억300만 달러 (30억3000만 달러 감소)
4. 잔존 채무금 : 29억8000만 달러 (7억2600만 달러 감소)
5. 채무 이자 비용 : 3억6300만 달러
6. 개인 소득세 수입 : 50억9000만 달러 (4억7200만 달러 증가)
7. 기업 소득세 수입 : 17억9000만 달러 (1억6100만 달러 증가)
8. 학교 부동산세 수입 : 12억3000만 달러 (6700만 달러 증가)
9. 자산 수입 : 47억8000만 달러 (26억6000만 달러 감소)
10. 의료 지출 : 84억1000만 달러
11. 교육 지출 : 63억5000만 달러
12. 사회비용 지출 : 24억 달러
13. 타 부분 지출 : 51억1000만 달러

 

 


기사 등록일: 200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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