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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Jones 캘거리 공연 성황리에 마쳐..
지난 3/28일(일) 오후 7:30분부터 캘거리 Pengrowth Saddledome에서는 Tom Jones의 공연이 열렸다.
올해 63세이며 이미 오래전 전성기가 끝난  한물 간 가수이건만 공연장에는 약 6000명의 관객들이 그의 음악과 멋진 쇼를 보기위해 모여들었다.
공연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Tom Jones 특유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멋들어진 노래실력은 63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만큼 60~70년대 전성기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보통 실력있는 가수라도 라이브에서는 음반에서 듣던 그런 고음이나 가창력이 발휘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Tom Jones만큼은 음반에서 들을 수 있었던 탁월한 노래솜씨와 풍부한 음량을 이번 공연을 통해서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이뿐 아니라 왕년의 섹시스타답게 앞줄의 관객들은 공연 중간중간 계속해서 속옷(팬티)를 무대로 던져올렸고 Tom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면서도 속옷을 가슴속에 넣어 몇번 문지르고 다시 돌려주거나 몸에 착용하는 흉내를 내는등 유머가 듬뿍 담긴 섹시한 제스츄어를 보여주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중간중간 그의 멋진 섹시한 율동도  큰 박수를 받았으며 그의 11명의 백밴드도 세계적인 가수의 백밴드 답게 빼어난 연주실력을 과감히 선보여주었다. 특히 4명의 브라스를 담당한 연주자들도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중년의 한인부부들도 몇가족 보였으며 6,000명의 관객이 모였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특히 30대들도 많이 눈에 띄어 Tom Jones는 세대를 초월하는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위대한 가수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글 : 편집부)

 


기사 등록일: 200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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