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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정부 노인 의료지원 대폭 확대

앨버타 주정부는 오는 10월부터 앨버타내의 모든 노인들에게 완변한 의료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했다. Stan Woloshvn 노인복지부 장관의 이번 안은 지난 8/10(화) 주정부 내각의 승인을 통과했으며, 8/11(수) 주정부 국무회의에 확인을 받았다.
이번 Woloshvn장관의 노인 의료 복지비 면제 해택안을 두고 야당에서는 주정부 선거를 겨냥한 표심 잡기용 정책이라며 거센 반대가 있었다. 그러나 Woloshvn장관은 이를 강하게 부정하고 있다.
내년 4월부터, 주정부는 노인들의 수입원에 따라 안경과 기본 치과 의료 지원에 대해 혜택자와 주정부가 의료비를 반반 부담 하는 걸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Woloshvn장관은 노인들이 더 이상 약값으로 인해 금전적 부담을 떠안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1인당 연간 보험료인 528불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정부는 9,200만 달러의 예산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액수는 산출 되지 않았다고 Woloshvn장관은 설명했다.
현재 주정부는 이미 노인들에 대해 의료보험 중 절반 이상을 보조해주고 있으며, 저소득 노인들에게는 전액 면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때 주정부는 1994년까지 노인들의 의료 보험을 전액 면제 실시한 적이 있었다.  Woloshvn장관은 이번 안을 위해 오랫동안 작업을 해왔으며, 드디어 이번 안이 빛을 보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각 가정당 1천 달러 이상 혜택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집을 소유하고 있는 노인들도 여타 다른 노인들이나 저소득 노인과 똑 같은 혜택이 주어 질것이며, 최저소득층의 노인들에게 5천 달러의 특별보조 프로그램이 제공이된다.
앨버타를 포함하여 브리티쉬 컬럼비아, 온타리오주에서는 거주자들에게 의료보험을 징수하고 있다. 앨버타의 경우 개인 소득이 16,000달러가 넘어가면 연간 보험료가 528불이며, 가족 단위 수입이 35,000달러가 넘으면 1,056불의 의료 보험비를 내야한다. 이렇게 걷어 들인 의료보험비는 연간 10억달러에 이른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8/1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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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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