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산업이 활기를 띠면서 알버타주 Fort McMurray에 상주하고 있는 오일산업관련 인구가
생활할 상업 주택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지난 화요일 발표된 리포트에 따르면 이 지역의 상업 주택공실율(corporate housing
vacancy)이 캐나다 내 세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 만 아니라 숙박 시설에 가장 오랜 기간 머무르는 지역으로 또한
캐나다 내 세번째로 렌트 비용이 비싼 지역으로 조사됐다.
토론토와 캘거리가 상업주택 공실율 1, 2위를 차지했다. 상업 주택은 적어도
제대로 된 부엌과 가구를 갖추어야 하며 이용자가 30일 이상 머무르는 경우를 말한다.
Fort McMurray는 오일 산업 종사자를 위한
주택 공간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이러한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사람들 또한 이러한 상황을 맞추는 데 큰 곤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숙박자가 예상기간보다 오랜 기간 숙박을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들 장기 숙박자가 나간다 해도 다른 숙박자가 재빨리 들어차는
상황이다
1600여 세대의 가족들이 거주할 공간이 필요한 실정이며 2010년까지 6000여 개 이상의 주택이 건설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Suncor Energy는 직원들을 위해 우선 1500개의 숙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5/27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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