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주를 제외한 다른 주의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택판매상황이 작년에 비해서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캐나다 부동산 협회는 밝혔다.
그러나 캐나다 부동산 총 협회모임에 참석한 앨버타주 협회장의 말에 따르면 앨버타주만은 올해도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 캐나다 전체를 볼 때 MLS를 통해 판매된 주택 수는 461,098채이나 올해는 이보다
3.2%정도 떨어진 446,500채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사스카츠완 주와 온타리오 주가 작년에 비해 각각 7%와 5.7% 정도 캐나다
전체에서주택 판매수가 가장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 1, 2위로 꼽혔다.
그러나 이러한 예상은 유난히 주택 판매가 원활했던 2004년과
비교한 수치이며 2005년 또한 전반적으로 부동산 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협회장은 밝혔다
앨버타주는 작년 기록보다 더 높은
판매수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타 지역과 달리 오일 산업의 활성화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며 다른 대도시에 높은 주택가격에 비해
여전히 알맞은 주택가격이라는 조건과 낮은 몰게지율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올 열쇠라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6/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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