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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 빈부격차 커지는등 성장 부작용 나타나
TD Bank Financial Group의 경제학자들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와 에드몬톤은 지구상에서 지속적인 급성장을 이룰 가장 활기찬 곳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노동력 부족, 도심 소득 불균형, 인프라 부족과 에너지 부문에 대한 지나친 의존 등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이런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앨버타는 부러움을 살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 양 도시의 가장 큰 문제로 등장한 것은 바로 고소득층과 저소득층간의 격차가 더 심해지고 있는 것이다.
저소득층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실례로 연간 소득 20,000불 이하의 캘거리인 수가 과거 2년 보다 5%가 늘어났으며, 이는 캘거리 전체 인구에 42%에 해당한다.
경기호황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으로 저소득층들은 그들의 임금이 상승되었다 하더라도, 집 구매는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잘 나가는 도시를 뒤로 한 채 다른 도시로 떠나는 사람들 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빈민구제 변호사로 오랫동안 일해온 한 전문가가 말했다.
한편, 이 보고서는 문제점을 제기하는 것은 물론 개선책을 내놓기도 했다.
앨버타 정부가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한 세금 감면과 주택문제를 제고하고, 입증할 수 없는 지출 상승을 막기 위한 원천 세수를 투자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부를 분배해야 한다는 것이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10/14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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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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