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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 실업율 하락세 주춤
연방통계청은 앨버타의 붐에 따른 인력난은 그 필요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페이스를 따라 잡느라 몸부림치고 있다고 말했다. 직업 창출 면에서 앨버타는 국내 지수의 상당부분을 끌어 올리고 있으며, 지난 8월에만 8천 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동안의 인력유입 추세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통계청 자료는 밝히고 있다. 따라서 앨버타 실업률은 7월 3.6%에서 다소 상승한 4.2%로 집계 됐다.
앨버타는 국내 전체 인력의 10% 선에 불과 하지만 금년 새로 창출된 직업의 40%에 달하는 숫자가 바로 앨버타에서 나타나 그 붐을 대변하고 있다고 통계청은 밝히고 있다.
연방 전체 실업률은 7월 6.4%에서 8월 6.5%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당초 6.4% 선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석 달 연속 실업률이 오른 것이기도 하다. 8월 중에는 파트타임 직업 감소가 전일제 직업 증가세에 미치지 못하며 전국적으로 16,000개의 일거리가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경기가 다소 식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캐나다 루니화 가치도 하락세를 보여 미화 $89.27을 기록하기도 했다.
CIBC은행의 World Market 경제전문가 Avery Shenfeld 는 이번 실업률 증가세는 1974년 이래 최저를 보였던 지난 5월 실업률로부터 경제 추세가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반증 이라고 말하며 이제 좀 더 현실적인 지수로 돌아 성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5월 통계청 자료는 97,000개의 새 직업이 생겨 났다고 밝힌 바 있다.  여전히 일자리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제조업 분야에서는 금년 초부터 총 9만개의 일자리가 사라 졌으며, 2002년부터 합산하면 무려 20만 개의 제조업 일자리 감소가 이루어져 왔다.
BMO경제 전문가 Nesbitt Burns는 제조업 분야에서 하나 좋은 소식으로는 금년 일자리 감소세가 작년만큼 심각한 폭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 수년간 해가 거듭 될수록 제조업 실업률은 더 심각해 질 것이라는 징후가 보인다고 말했다. 불행히도 오늘의 경기 약세는 단지 그 초기단계에 들어서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려하는 것이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9/15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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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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