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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캘거리 시장 선거 출사표 던진 기업가, 볼드윈 씨 “최악의 캘거리 실업률 해결해야”
숀 볼드윈 Hire 10 대표 
2017년 캘거리 시장 선거는 여전히 50% 대의 지지율로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현 넨시 시장의 독무대가 될 것임을 의심하는 사람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캘거리에서 인력업체 Officejob.com과 Hire 10을 운영하는 비즈니스맨 숀 볼드윈 씨가 넨시 시장에 대항해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끌고 있다.
볼드윈 씨가 시장 출마를 선언한 배경에 10.3%의 실업률을 기록하며 최악의 상황에 빠진 캘거리 고용시장의 해결에 캘거리 시가 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소신 때문이다. 그는 “국제 유가 폭락 이후 2년 반이 지나면서 희망을 잃은 젊은이들이 캘거리를 떠나고 있다. 캘거리 시의 실업 대책이 전무한 상황이 우려스럽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재산세와 비즈니스 세금 인상으로 많은 시민들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며 캘거리 시의 전향적인 정책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볼드윈 씨는 “캘거리 다운타운의 공동화 현상을 해결할 방안이 있다. 비즈니스 스타트 업에 저렴한 렌트비로 입주를 유도할 경우 고용창출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넨시 시장이 경기침체 이후 비즈니스에 지역민들의 고용 증대를 촉구했지만 구호만으로 실업이 해결되지 않는다”며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넨시 시장에 대해서도 “3선 도전의 강력한 방어력을 보이고 있으며 엄청난 달변가로 시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지만 캘거리 시장 도전은 난공불락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의 아버지 더못 볼드윈 씨는 바로 캘거리 Drip In Centre 의 창립자로 캘거리 홈리스들의 대부로 통한다. 그는 “홈리스에 대한 대중교통 지원으로 이들에게 고용 기회를 늘려 줘 홈리스 상태에서 벗어 나게 할 수도 있다”며 작은 정책적 지원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변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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