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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으로 인프라시설 지원 발표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연방정부의 인프라 지원금 발표후 켄트 허 의원과 나히드 넨시 시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캐나다 건국 150주년 축하사업의 일환으로 연방정부가 지난 화요일, 캘거리의 13개 커뮤니티 시설을 개조하고 확장하는데 27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연방 보훈부 장관이자 캘거리 센터지역 연방 의원인 켄트 허는 빌리지 스퀘어 레저 센터 아레나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발표했다.
“나는 시의 야구장, 하키 링크,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 제공하는 모든 일에 참여해 유년시절을 훌륭하게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센테니얼 아레나에서 보냈던 수 많은 시간을 기억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마운트 로얄 쿠거 남자 하키 팀에서 수비를 했었던 허 의원은 1967년 캐나다 100주년을 기념해 연방정부 지원으로 세워진 홈 링크인 센테니얼 아레나에서 연습하고 경기를 치르며 좋은 시간을 보냈었다고 첨언했다. 21세에 총상을 입어 하반신 불구가 되기 전까지 짧은 하키 인생을 보냈던 추억의 장소로 그에게는 의미가 많은 곳이다. “이 모든 좋은 기억들은 정부의 현명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유산을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그는 소감을 밝혔다.
캐나다 150개 커뮤니티 인프라 프로그램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서부 캐나다의 프로젝트에 4,620만 달러와 전국의 지역 개선을 위해 향후 2년동안 추가적으로 1억5천만 달러를 기증한다.
캘거리에서는 빌리지 스퀘어, 프랭크 맥콜과 웨스트 힐허스트 아레나와 포레스트 론 도서관의 새로운 자연적인 놀이터와 아이리시 문화센터의 무대조명 업그레이드와 세레브럴 팔시 커뮤니티 서비스 센터의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13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히드 넨시 시장도 어렸을 때 빌리지 스퀘어에서 보냈던 시간을 뒤돌아 보며 “아레나, 문화시설, 지역센터 등은 기회를 주는 장소는 물론 환영을 하는 장소이다. 이 곳에서 사람들이 이웃들과 함께 같이 숨쉬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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