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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서날타 지역 신축 건물 화재, 옆 아파트로 번져
주민 40여 명 대피, 대부분 신규 이민자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월요일 캘거리 서날타에서 발생한 신축 건물 화재로 인해 인근 아파트 2곳의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캘거리 위기 대응팀 (CEMA)의 톰 샘슨 대장은 “현재 아파트 주민을 포함해 약 27명이 적십자의 도움으로 대피를 하고 있다. 신축 건물 화재로 옆 아파트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현재 적십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인근 스캐보로 유나이티드 교회에 임시 대피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샘슨 대장은 “아파트 주민들 대부분은 신규 이민자들로 확인되었다. 주민들이 서로 친밀한 관계여서 서로가 힘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캘거리 지역 적십자 대응 부팀장 잭 드완 씨는 “현재 12명의 가족들이 호텔에 머물고 있다”라고 밝히며 적십자 대응팀은 재난, 비상 사태 발생시 이재민들에게 72시간 동안 기본적인 생필품, 숙소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완 씨는 “적십자는 주정부의 지원 시스템이 도착하기까지 이재민들을 돌보게 된다. 주정부의 지원이 적시에 도착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주민 1명이 구급 대원에 의해 조치를 받았지만 곧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피한 주민들은 화재로 손상된 아파트가 복구될 때까지 집으로 돌아갈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져 생활의 불편이 클 것으로 알려졌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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