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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 폭염에 홈리스 위해 급수차 급파
(사진 : 캘거리 헤럴드)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급파된 이동 급수차 덕에 캘거리 홈리스들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었다.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 시가 머스터드 씨드, 알파 하우스와 캘거리 드랍-인 센터 세 곳에 급수차를 급파하자 이를 이용한 고객들과 그들의 도우미들이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말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직원들 모두가 탈진과 열사병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었던 차였다”고 드랍-인 센터의 대변인 조단 해밀턴이 전했다.
폭염경보가 이번 주 초까지 앨버타 주 남부 절반 이상에 발효되었었다. 지난 월요일 반가운 비가 내려 더위가 잠시 주춤하였지만 기온이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이맘 때 보통 기온은 일반적으로 20도 중반을 오르고 내린다.
해밀톤은 홈리스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때 마시지 못할 수도 있는 고온 날씨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또한 열사병과 탈진의 조짐을 알아차리지 못할 경우 예방할 수 있는 의료 응급상황에 이를 수 있다. 거리에 사는 홈리스 고객들은 건강을 첫번째 우선순위로 늘 여기지는 않기 때문에 급수차가 그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밀톤이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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