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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 또다시 총격으로 범인 제압
각 사건 범인들은 칼과 도끼 등 무기 소유
(사진 : 경찰 총격이 발생한 SW의 7-Eleven) 
지난 29일, 캘거리 경찰이 또다시 총격으로 범인을 제압해 범인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저녁 8시가 지났을 무렵 4604 37th St. SW에 위치한 편의점 7-Eleven안에서 남성 1명이 칼을 꺼내 휘두르고 있으며 다른 손님들이 있어 위험하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또한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해당 편의점안에서는 연기도 빠져나오고 있어 소방대원과 응급 요원들의 출동도 함께 이뤄졌다.
캘거리 경찰은 상황을 진압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섰으며, 가게의 다른 이들을 대피시키는데 성공했으나 상황이 악화되며 경찰관 한 명이 문제의 남성에게 총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총상을 입은 23세의 범인은 자신의 칼로 자해까지 행하여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 측의 발표에 의하면 건물 안에서 빠져나오던 연기는 범인이 실내에서 지른 불에 의한 것이었다.
이로부터 불과 9일전인 20일에도 캘거리 경찰은 NE Mayland Heights에서 가정 폭력으로 신고 된 뒤 집 뒤의 차고에서 경찰과 대치 중이던 40세의 남성이 도망치다가 도끼와 커다란 망치를 들고 나타나자 테이저건과 총을 이용해 남성을 제압 한 바 있다. 특히 이 남성은 지난 9년간 가정 폭력으로 여러 번 신고 되어 경찰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현재 앨버타 중범죄 대응팀(ASIRT)에서는 어떻게, 언제 경찰의 총격이 발생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SW 총격과 관련 있는 경찰 2명, NE 총격과 관련 있는 경찰 3명을 조사 중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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