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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젠슨, 사회기반부 장관으로 임명
노틀리, “캘거리 일자리 창출에 도움될 것”
(사진 : 샌드라 젠슨과 레이첼 노틀리) 
지난 17일, 앨버타 NDP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이 샌드라 젠슨을 앨버타 사회기반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젠슨은 PC당 당대표로 출마한 전적이 있으며, 지난해 PC당에서 NDP로 당을 이적한 바 있다.
현재 Calgary-North West MLA인 젠슨은 사회기반부 장관이었던 브라이언 메이슨의 뒤를 이어 장관직을 맡게 된다. 메이슨은 지난 2년간 사회기반부 및 교통부 장관을 동시에 맡아왔으며, 사회기반부를 넘겨준 이후에는 교통부 장관으로 남는다.
한편, NDP 주정부는 정권을 잡은 2015년 이후, 유가하락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이루는 앨버타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투자를 약속해 왔으며, 노틀리는 앨버타가 경제 불황에서 벗어나고 있음에도 캘거리에서는 경제적 역풍이 계속 감지되고 있기 때문에 젠슨을 사회기반부 장관에 임명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틀리는 또한 “샌드라는 우리의 일자리 창출 자본 계획을 관리하게 되며, 나는 특별히 그녀에게 캘거리에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질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으나, 캘거리에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는 뜻은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젠슨은 이 밖에도 앨버타 주정부에서 3분의 1을 지원하기로 한 캘거리 그린라인 LRT 프로젝트를 감독하게 되며, 학교 설립과 캘거리의 새로운 암 센터 설립에도 책임을 지게 된다.
그리고 이로써 NDP 내각은 노틀리를 포함해 21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9명의 장관은 에드먼튼, 7명은 캘거리 출신이 됐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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