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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선관위 전자개표기 2019년 총선에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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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법규 손질 후에 단계적 도입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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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캘거리-로히드 보궐선거에서 선 보였던 전자개표기가 2019 총선에서부터 도입된다고 앨버타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새로운 방법이 도입되는 다음 총선은 종전보다 결과가 약간 늦게 알려질 것이라고 선거 관계자들이 말했다. 투표용지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전자 개표기를 14일 보궐선거에서 시범으로 사용한 앨버타 선관위는 투표가 끝날 때까지 비밀에 붙였다. 전자 개표기를 사용한 결과 8시에 투표 끝나고 5분 이내 대략의 결과를 알 수 있었고 8시20분의 주요 결과를 알 수 있었다. 앨버타 선관위 대변인은 시범 사용의 결과 예상했던 대로 전자 선거인 명부 사용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선거 진행과정이 빨라지고 잘 진행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2019년 총선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법규를 바꾸고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관위 대변인은 소프트웨어가 잘 작동하도록 개선해야 하고 선거관리요원들 연수 교육으로 전자개표에 적응 해야 하는 등 단계적 접근이 필요해 다음 총선 때 단번에 전 과정에 사용하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앨버타 선관위는 총선 전 과정에 이 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4백4십만 달러가 필요하고 부재자 투표에만 사용할 때는 1백40만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 총선 비용은 1천9백만 달러가 들었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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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7-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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