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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떨어진 63세 여성 사망 - 에드먼튼 트랜짓을 이용하던 여성 뒷문에서 떨어져
 
에드먼튼 경찰청은 에드먼튼 트랜짓 버스를 이용하던 63세의 여성이 뒷문에서 넘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지난 29일 오후 3시경 174 St와 95 Ave가 교차하는 곳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해당 승객이 일어나 뒷문으로 향하던 상황에 버스가 웨스트 에드먼튼 몰 북쪽에서 95 Ave로 방향을 바꾸었고, 여성은 안전바를 잡으려고 했지만 버스가 움직이며 균형을 잃고 뒤로 넘어지며 문을 통과하여 도로에 떨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구급대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그 후 상태가 위중하게 악화되었고 지난 1일 여성이 끝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기소할 혐의가 없다고 전했다. 버스가 움직이는 동안 후문이 어떻게 열렸는지에 대한 세부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에드먼턴 트랜짓 서비스는 1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커뮤니티 버스의 문에서 떨어진 승객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조의를 표했다. 에드먼튼 트랜짓 서비스의 대변인인 제니퍼 바드리는 "버스는 낮은 속도로 이동 중이었고 즉시 정차되었으며 긴급하게 대응이 이루어졌다.”라고 전했다.
에드먼튼 트랜짓은 에드먼턴 경찰청의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드리는 "시 당국이 사고를 주의 깊게 검토하며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 사항임을 감안하여, 근본적인 원인 분석을 포함한 공학적인 평가를 실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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